[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는 오는 9월 1일까지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부창고’목공예실에서 오찬욱 상주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목공 장비 이론과 실습, 실제 가구를 만드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대상은 20세 이상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11월까지 총 3개 기수로 나눠 각 4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
기수는 모두 주말을 이용해 3차례씩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청주시문화재단은 교육 이후 주 1회 목공예실을 개방, 수강생들이 다양한 목공 장비를 활용해 가구를 제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작품 전시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1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dbchangko.org)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공고에서 신청해야 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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