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내 CCTV 설치 찬성 여론 80%…노웅래 “이준석도 기득권 지키기”

김영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1 2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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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페이스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78.9%)이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1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80%의 찬성 결과도 외면하는 눈 뜬 장님”이라고 직격했다.

노웅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실 CCTV(설치), 국민의힘 바라보단 날 새. 6월 당론 처리해야”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YTN의 의뢰, 지난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에 따르면, 수술 내 CCTV 설치를 ‘찬성한다’는 응답이 78.9%로 집계된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17.4%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이 3.6%로 나타났다.

노웅래 의원은 “기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여론조사에 이어, 오늘 조사에서도 ‘국민 열 명 중 여덟 명이 수술실 CCTV 설치에 찬성한다’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의협은 CCTV 때문에 소극진료를 한다며 반대하지만, 그러면 응급실에 있는 CCTV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노 의원은 이어 “또한 이미 수술실 CCTV가 설치된 경기도 산하 6군데 병원은 지금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데,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국민의힘은 그래도 더 논의해야 한다고만 한다”며 “기득권 지키기 앞에선 ‘혹시나 했던 이준석호(號)도 역시나’ 였다”고 꼬집었다.

노 의원은 “의지가 전혀 없는 국민의힘만 기다리다가는 또 다시 날을 샐 뿐”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것을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시간 낭비 말고 당론으로 정해, 단독으로라도 6월 국회에 통과시켜주시길 지도부에 간곡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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