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세대 셀러의 성공신화…“우리 브랜드는 쿠팡이 키웠다”

쿠팡, 1세대 셀러의 성공신화…“우리 브랜드는 쿠팡이 키웠다”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2.05.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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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쿠팡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쿠팡이 자사 ‘쿠팡 뉴스룸’ 채널을 통해 1세대 셀러 퓨어프레스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착즙주스 사업을 성공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이와관련 쿠팡 마켓플레이스 관계자는“쿠팡은 압도적인 고객 수 뿐 아니라, 입점 브랜드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과 노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진 소규모 브랜드를 도와 상품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퓨어프레스는 쿠팡에서 6년째 착즙주스를 주력으로 판매중인 업체로, 착즙주스를 구매해 마시는 문화가 없던 시절 사업을 시작해 식음료 트렌드를 변화시킨 선두주자로 꼽힌다. 백수정 퓨어프레스 대표는 공항 지상직에 근무하던 중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됐다고 알려진다.

사측에 따르면, 백 대표는 자신의 아버지가 가족 몰래 산 2000평짜리 땅에 아로니아 씨를 심어놓은 것이 계기가 됐다. 곧바로 그는 이를 착즙주스로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백 대표는 “그 당시만 해도 진짜 과일로만 만든 착즙주스가 없더라”며 “그래서 고민없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바로 입점했다”고 말했다.

입점한 지 얼마 안 돼서 퓨어프레스의 착즙주스는 입소문을 타고 하루에 수십 병, 수백 병 단위로 판매됐다. 퓨어프레스는 쿠팡 입점 후 매출이 600% 성장하며 월 최고 매출은 8000만원까지 기록했다.

이러한 급성장을 두고 백 대표는 “저희 브랜드는 정말 쿠팡이 다 키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무료 노출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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