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장단, 17일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현장방문하여, 점검

서울시의회 의장단, 17일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현장방문하여, 점검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5.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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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김기덕 부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 예방접종센터 시설점검 및 접종과정 살핀 후, 의료진 등 관계자 격려

·김인호 의장, “백신접종센터는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 관문, 적극적인 백신 예방접종 참여 당부”

▲ 17일,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방문한 서울시의회 의장단

(화면 오른쪽 부터, 김정태 의회 운영위원장, 김기덕 부의장, 김인호 의장 순서) (사진=의회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1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마포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고 백신 접종상황과 접종 진행현장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지역 시의원인 김기덕 부의장과 김정태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안내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의장단은 접종이 진행중인 예진실과 접종실, 백신보관소 및 이상반응 관찰 공간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접종 동선과 절차 등을 두루 살폈다. 

특히, 방문단은 접종센터 운영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전달받은 후, 백신물량이나 접종 후 사후관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접종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접종과정을 체크하고 접종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김인호 의장은 백신접종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인력에 감사를 표하며 “백신접종센터는 우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 관문이며, 잃었던 희망을 다시 안게 되는 특별한 곳”이라고 말하며, “현장 관계자들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센터내 마련된 현장구청장실에서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보완하고 지원할 사항들에 대해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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