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마다 공기살균기가 필요한 이유?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1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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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25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안전한 공용화장실 사용법’에 대해 공개했다.

세스코의 설명에 따르면, 화장실은 바이러스와 세균이 가득한 고위험 공간으로 꼽힌다. 변기 물을 내리면, 대소변 속 바이러스와 세균이 물 소용돌이에 부딪쳐 미세 입자가 되고 공기 중에 퍼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소변기에서도 에어로졸이 발생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자의 대변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세스코는 화장실 사용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지침을 소개했다.

우선 화장실 쓰레기통은 뚜껑에 손대지 않고 페달을 밟아 여닫는 게 좋다고 권고 했다. 공용화장실 출입문의 경우엔 어깨나 몸으로 밀고 나가거나, 센서를 설치해 손을 공중에 휘저으면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것 

 


또한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장실은 물 사용이 많아 습도가 높은데, 수증기를 신속하게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면 변기와 세면대 등에 안착해 세균 증식의 근거지가 된다는 것.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하기 위해, 세스코는 ‘UV파워 공기살균기’를 제안했다. UV파워 공기살균기는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효과가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벽면에 고정 설치하거나 세워둘 수 있다. 공간에 따라 가동 시간을 늘리면, 이용자가 많은 실내에서 공기 살균에 도움될 것이란 게 사측의 설명이다. 

세스코는 최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마다 총 2500여대의 세스코 UV파워 공기살균기를 설치한 기업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만지는 손잡이 등은 세스케어 ‘곡물발효 살균소독제75’를 뿌려 자가소독할 것을 권고했다. 해당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살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세스코 과학연구소 연구원은 “바이러스를 품은 크고 작은 미세입자가 화장실 공기 중에 떠있고, 수미터까지 확산 가능하다”며 “공용화장실에서는 최소한의 위생 정비만 하고, 가능한 짧게 머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스코]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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