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여론조사 종합] 윤석열 3 vs 이재명 0…표본수가 높을 수록 尹 우위

최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9: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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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나 기자 제작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지난 주말에 발표된 3개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발표된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뉴데일리-PNR리서치 ▲리얼미터-오마이뉴스 조사이며, 해당 조사들의 응답자 수 및 오차범위는 각각 1000명(95% 신뢰수준에 ±3.1%p)‧2000명 (95% 신뢰수준에 ±2.2%p)‧3046명(95% 신뢰수준에 ±1.8%p)이다.

통상 여론조사 기관이 조사하는 응답자수가 1000여명 안팎에 95% 신뢰수준에 ±3.1%p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본지>는 신뢰도 및 정확도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하고자 응답자 수가 보통 여론조사와 유사한 여론조사(KSOI)와 보통 여론조사 대비 응답자 수가 2배(뉴데일리)‧3배(리얼미터) 많은 여론조사를 차례로 비교했다.

응답자수와 신뢰수준은 높으면 높을수록, 오차범위는 낮으면 낮을수록 여론조사의 정확도는 높아진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尹 43.8% vs 李 33.8%…정권교체 53.9% vs 정권유지 34.9%


 

우선 KSOI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고, 정권교체를 지지한다는 응답률도 상승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1~22일간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응답률 8.8%) 23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윤 후보 43.8%, 이 후보 33.8%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14~15일) 대비 윤 후보는 2.4%P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2.4%p 하락해 두 후보 간 격차는 5.2%p에서 10%p로 더 벌어졌다.

‘정권교체’와 ‘정권유지’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도 나타났다.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 응답자 53.9%가 “현 정권의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응답자 34.9%는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 “현 정권의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0.3% 이며,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 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36.5%이다.

이에 정권교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6%p 상승했고, 정권유지 응답은 1.6%p 하락했다. 뉴데일리 여론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이 후보를 앞섰다. 해당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는 이 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과 함께 당선가능성도 더 높게 나타났다.  

 

[뉴데일리-PNR] 尹 47.1% vs 李 35.5%…‘李 형수욕설 공개해야 ’56.1%

▲이미지-뉴데일리

뉴데일리 여론조사에서도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해당여론조사에서는 조사항목에 이 후보의 형수욕설 관련 질의가 포함됐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지난 21~22일 전국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응답률 8.1%)를 23일 발표한데에 따르면, 윤 후보 47.1%, 이 후보 35.5%를 기록했다.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11.6%p로, 오차범위(±2.2%p) 밖이며, 윤 후보는 지난 조사(14~15일) 대비 2.3%p 상승했고, 이 후보는 1.7%p 하락했다.

지난 조사 때 윤 후보는 44.8%를 얻어 이 후보(33.8%) 보다 오차범위 밖인 11% 앞선 바 있다.

이 후보의 형수욕설파일 공개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도 발표됐다. 이 후보 형수욕설파일 공개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방송해야한다는 의견은 56.1%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35.8%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1%이다.

이명수 서울의소리 촬영기사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김건희씨와 통화녹음을 녹음해 MBC에 제보한 것과 관련 "정치적 의도를 갖고 녹취한 행위"라고 응답한 비율도 55.4에 달했다.

반면 34.8%는 “정당한 취재활동”, 9.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미지-뉴데일리

[리얼미터-오마이뉴스]尹 42% vs 李 36.8%…응답자수 3046명

타 여론조사기관과 비교해 비해 응답자수가 많은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윤 후보가 다자대결에서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6~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3046명(응답률 8.7%)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를 22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윤 후보 42.0%, 이 후보 36.8%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2%p로 나타나 지난조사 (9~14일 3.9%p) 보다 더 벌어졌다.

대통령 선거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1.9%p) 역전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 선거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의에서 45.2%를 나타내 지난 조사 (41.9%) 보다 3.3%p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43.3%를 나타내 지난 주 조사(46.2%) 보다 2.9%p 하락했다.

지난 6~21일 동안 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란 응답자의 비율은 32%→34.5%→40.1%→41.2%→42.8%→42.9%→42.9%→46.4%→46.5%→45.4%→43.6%→43.9% 이다.

반면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 것 같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56.4%→53.7%→48%→46.7%→45.1%→45.2%→42.6%→43%→43%→44.5%→44.3% 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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