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전면 리모델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전면 리모델링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12.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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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부영그룹은 국내 대표 동계스포츠 메카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동계스포츠 시즌에 맞춰 대대적인 가족호텔 리모델링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는 매년 진행해 왔지만 올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대적인 객실 내.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해 가족호텔을 새롭게 단장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리조트측은 그동안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노후화되었던 가족호텔 건물 외부는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건물 외부는 △지붕마감재 교체 △외벽 페인트 재도장 △외부 비상계단 우레탄 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 등을 통해 기존의 컨셉을 유지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내부는 △공용 지역(복도 및 계단 등) 공사 △욕실 공사 △주방 공사 △ 발코니 타일 공사 △거실과 침실의 바닥 및 방염 도배지 공사 등으로 구조는 변함이 없지만 빌트인 가전 등을 설치해 편의와 모던함을 갖춘 안락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스키 시즌을 맞아 지난달 첫 제설 작업을 실시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다.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매니아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있는 무주덕유산 일대는 최근 상고대들이 만들어낸 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설천봉부터 정상 상고대까지 펼쳐진 설경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순백의 눈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가족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모시기 위해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스키 시즌을 맞아 많은 스키어들께서 스키를 즐긴 후 새롭게 단장한 가족호텔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부영그룹)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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