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 보호지역 내 육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과 해당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하고,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사육 중인 육계 9만1900수에 신속 살처분키로 했다.
단, 방역대 내에서 추가 발생한 상황이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대로 기존 방역대는 유지한다.
충북도는 H5형 항원 검출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고병원성 여부는 1~4일 정도 소요된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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