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가 과기정통부 규제샌드박스로 허가 받았던 사업모델 중 큐레이션북과 반값TV광고 사업화가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자체결제 수단인 잉크(INC) 사용자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인스타페이는 2019년 과기정통부 규제샌드박스를 받은 이점을 살려 올해 강남 카페·르하임스터디카페·키즈북 등 300여개 4세대 플랫폼 ⟪빈즈앤북스⟫를 개설하고, 3,000여개 출판사, 충무로 인쇄플랫폼, 중기중앙회 제휴,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반값TV광고 등 4세대 플랫폼인 모바일결제 서비스인 인스타페이가 활성화되면서 자체결제 수단인 잉크(INC) 사용 요청이 증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Book&Contents Fair(서울북앤콘텐츠전시회)와 제2회 블록체인영화제를 씨네21, 웹툰인사이트, 빛나는 제국 등과 공동주최나 후원을 받아 주최하면서 씨네21이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선정시스템과 인스타페이 잉크(INC) 결제시스템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스타페이가 올해 행사를 위해 비티에스(BTS) 콜렉션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록체인업계에서는 인스타페이가 2019년 몰타국, 세계 최대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와 제1회 한-몰타비즈니스포럼(주제: 암호화폐 법제화·상장 등)을 계기로 몰타 등과 제휴를 체결하였던 점을 상기하면서 잉크(INC) 상장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3월이면 한국도 가상자산을 법제화한 특금법이 시행되면 모바일결제 등 전자금융업자들이 가상자산 dApp으로서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직접 개발하고 사용자 경험을 보유한 인스타페이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블록체인거버넌스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인스타페이 대회의실(영동대로 85길 38, 진성빌딩 10층)에서 주요 투자자들이 초청되는 블록체인 밋업 자리에서 바이낸스 상장 등 향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더퍼블릭 = 재단법인 굿네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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