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난 24일, 재가 장애인 대상 코로나 블루 극복 응원 '마음 꽃 피우기' 실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난 24일, 재가 장애인 대상 코로나 블루 극복 응원 '마음 꽃 피우기' 실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6.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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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자원봉사센터 및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협력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 50가구 대상 다육식물 화분, 공단 직원 작성 손편지, 방역물품 등 비대면 전달

·장동성 이사장 “우리 공단은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서 관내 사회적 약자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

▲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24일, 재가 장애인 코로나블루 극복 응원 캠페인으로

'마음의 꽃 피우기'프로젝트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단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6월 24일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극복 응원을 위해 물품 전달 봉사활동 ‘마음 꽃 피우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관악구 관내 재가 장애인 가구 50가정을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받아 관내 화훼시장에서 구매한 다육식물 화분을 코로나19 방역물품 등과 함께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마음 꽃 피우기’ 봉사활동은 재가 장애인 코로나블루 극복 응원과 화훼 농가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시작하였으며, 지난 3월에 열린 관악구자원봉사센터 ‘2021년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에 공단이 선정되어 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공단은 관내 19개 동에 공단 직원 10명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사 3명이 함께 재가 장애인 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다육식물 화분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뿐만 아니라 공단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공단 장동성 이사장은 “이번 ‘마음 꽃 피우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관내 장애인 가구와 화훼시장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공단은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서 관내 사회적 약자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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