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차관, '대산 석유화학단지' 종합자율안전진단 회의 참석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4 2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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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 회의 및 화학사고 재발 방지 서명식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공동대응 목적 안전진단
안전보건시스템, 공정안전관리, 사고원인 심층분석 분야 진단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지난 3일,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를 방문해 서산시를 비롯한 주요 6개 석유화학업체 안전관리총괄책임자, 한국안전학회, 노조 및 주민대표 등과 ’종합자율안전진단 개시 회의 및 화학사고 재발 방지 서명식‘을 열었다.

 

화재·폭발·누출사고가 빈발했던 대산 석유화학단지 입주업체들은 지난 1월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처벌법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대산 석유화학단지 전체에 대한 종합자율안전진단을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는 진단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사업장의 노·사 대표와 수행기관인 한국안전학회,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성공적으로 진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종합자율안전진단에서는 안전보건시스템, 공정안전관리, 사고원인 심층분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단을 실시하며, 진단이 완료되면 대산 석유화학단지 전체 및 개별사업장에 대한 3가지 분야별 문제점과 화학사고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한다.

 

한편,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는 지난 2018년 이후 6건의 화재·폭발·독성물질 누출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하여 노동자는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원성과 대형사고의 전조현상이라는 불안감이 지역사회에 확산한 바 있다.

 

박화진 차관은 행사 전 지난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롯데케미칼㈜의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다시는 화학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여 종합진단 및 재발 방지 서명식에 참석, “이번 진단을 통해 제시되는 재발 방지대책을 입주기업들이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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