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온실가스 감축 활동해 ‘환경부 장관상’ 수상…2년 연속

국민연금, 온실가스 감축 활동해 ‘환경부 장관상’ 수상…2년 연속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1.12.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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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일 환경부 주관 ‘2021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성과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배출량 및 소비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공공부문 목표관리기관을 선정하고, 감축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기관유형별.권역별.연속 목표 달성 기관 등 3개 분야 총 1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38.8%를 감축하여 권역별(전라권) 최상위 감축 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1천만 원과 함께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권장감축률*을 10년 연속 달성하여 공로패 및 현판도 함께 수여 받았다.

김용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얻은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선도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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