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앞줄 중앙)이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100분 청렴라이브(LIVE)’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법무부 / 더퍼블릭 ]
법무부는 2020. 7. 10.(금)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및 본부 각 실ㆍ국ㆍ본부장 등 고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분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고위직의 청렴 솔선수범을 위해 매년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및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존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 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청렴교육을 접목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석자를 최소화한 반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함께 청렴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 소속 공무원의 청렴의식 확산 및 반부패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국민의 기대에 더욱 더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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