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관리사업소, 국화향기 가득·다채로운 작품 전시회 개최

청남대관리사업소, 국화향기 가득·다채로운 작품 전시회 개최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1.10.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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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꽃이 만개한 청남대 일대. /충북도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3일간 국화의 향기와 다채로운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청남대에서 자체 재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작품과 조형물 등 1만2200여 본과 국화분재 70여 점, 야생화 분경 등 100여 점을 헬기장에 전시한다.

대통령기념관과 주변에는 목석부작 작품 110여 점을 오는 11월 7일까지 전시하며, 2층에서는 11월 28일까지 서예(위헌 이동원 작가)와 산수화(지헌 정정옥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또, 청남대 본관 진입로(옛 테니스장)에 수목분재 10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발걸음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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