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의 비대면 선거의 제왕] 가치와 철학을 추구하여 공감하는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는다

윤재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9 0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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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의 가치,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가치추구 정체성, 자신만의 가치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

위대한 지도자들이 영감을 주는 핵심을 발견하였다.

Why의 가치를 가장 앞세우는 이 매커니즘을

그는 골든써클Golden Circle이라 이름지었다.

 

 

[더퍼블릭=윤재우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아마존 최장기 비즈니스 베스트셀러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라는 사이먼 사이넥의 책을 읽은 독자가 쓴 리뷰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일과 인생을 바라보는 접근법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그는 대단한 것을 발견한 것이 아니었다. 기존의 관념과 달리, 단지 생각의 우선순위와 행동과 커뮤니케이션의 순서를 바꾼 것뿐이었다. ‘무엇(What)할 것인가 어떻게(How)’ 할 것인가 이전에, ‘(Why)’ 하는 가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Why의 가치

비대면 선거에서는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상당히 중요하다. 'Why'를 이야기하면 그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모여든다. 콘텐츠에 어떠한 내용을 담을까 생각하기 이전에, 어떠한 가치를 담을까를 고민하여야 한다. 국민에게 홍보할 공약이나 정책을 생각하기 이전에, 함께 나눌 가치 목적 동기 신념을 고민하여야 한다. 

 

내용What을 수긍하는 감동은 오래지 않아 잊혀 지지만, 가치Why를 공감하는 감동은 그 여운이 오래 남는다. 머리가 기억하는 논리적 수긍과 가슴이 기억하는 정서적 공감은 그 깊이가 다르다. 깊은 울림으로 가슴을 움직이는 Why의 가치를 우선 고려하여야 하는 이유이다. 내용What과 방법How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선적으로 'Why'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미국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하는 가에 대한 자신의 가치와 철학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그 길을 걸어갔다. 그의 가치와 철학을 믿은 국민들은 그것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주위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였다. 19638, 미국 워싱턴에 25만 명의 국민들이 모여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그의 연설을 들으면서 흑백 갈등을 넘어 미국의 미래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함께하였다. 모인 국민의 25%는 백인이었다. 마틴 루터 킹의 흑백의 평등한 인권에 공감했던 많은 국민들은 그 자신이 또 다른 마틴 루터 킹이었다. 그러기에 킹의 죽음 이후에도 그의 정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가치추구 정체성

가치와 철학을 추구하면 그것에 공감하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에게 설득력과 공감력을 줄 수 있는 가치와 철학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먼저 확립하도록 한다. 자신에게 맞지않는 옷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인물과 관심있는 분야, 지속적인 참여로 사회가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는데 같이 기여하고 싶은 분야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대 정신에 부합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자신만의 가치

세상을 이끄는 리더는 가치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사이먼 사이넥은 단 한명도 마틴 루터 킹을 위해 온 사람은 없었으며 모두 자신의 가치에 따라 모였다 라고 평가하였다.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자신의 정치적 가치와 철학을 쉽고 분명하게 Why의 가치에 담도록 한다. 무엇What을 어떻게How 하겠다는 것은 경쟁자들도 할 수 있다

 

정체성 확립이 다르면 선거를 이길 수 있다. 가슴으로 가치를 공감하는 착한 정치인에 국민은 환호한다. 나와 우리 그리고 많은 국민을 가슴 뛰게 하고 영감을 품게 하는 바로 그 질문 나는 지금 이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국민에게 던져야 한다. 플랫폼 AI알고리즘 추천도 함께 고려하면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Why의 가치와 자신만의 영감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간다.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 윤재우 yunjae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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