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취업박람회'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어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취업박람회'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어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1.02.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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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부터 28일까지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JOB 페스티벌'
50여 개 데이터관련 기업 참여
이력서 첨삭부터 면접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
행사 시작 당일(5일)... 실시간 ‘빅데이터 일자리 토크쇼’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온라인 JOB 페스티벌 포스터 [ 행안부 / 더퍼블릭 ]

 

 

 

행정안전부는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쌓은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JOB 페스티벌’을 2월 5일(금)부터 2월28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데이터분석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는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수료자 500여 명과 현장에서 곧바로 활동 가능한 인력을 모집하는 50여 개 데이터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이력서 첨삭부터 면접까지 통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이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쉽 JOB 페스티벌’에 접속하면 ▴온라인 채용, ▴취업준비, ▴온라인 면접, ▴온라인 직무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취업박람회를 시작하는 2월 5일에는 실시간 ‘빅데이터 일자리 토크쇼’를 개최해 청년들의 취업관련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한편, 행안부의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은 데이터분석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관련 전문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수료자들을 공공기관에 배치하여 전문적 분석업무를 지원하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A는 “빅데이터 활용역량이라는 경쟁력이 취업에 주효했다. 데이터가 중요시되는 현시점에 청년인턴십 경험을 추천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앞으로 국가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빅데이터 청년인턴들이 자부심을 갖고 데이터시대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가공·분석 수요 등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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