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고용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14일, 공직자 노사교육을 바탕으로 노사관계 안정화 및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맺어진 업무협약은 교육청 공직자에게 체계적인 노동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문제 자율해결역량 제고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용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 공직자의 노사교육과정 참여 및 공동 추진 ▲ 학교관리자의 노사관계 갈등해결 및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지원 ▲ 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지원 등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교류협력 등을 실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이번에 맺은 협약을 통해 교육청의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학교 관리자의 갈등해결역량 강화 및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원의 자원과 역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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