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 위한 사업지 10곳 선정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 위한 사업지 10곳 선정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6.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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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마을공방」 8개소,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2개소
지역 활력 회복 지원 기대

행정안전부는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방」 8개소,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2개소의 사업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방」은 경기 양평군, 부산 서구, 울산 울주군, 강원 동해시, 제주 서귀포시, 전남 장흥군, 경남 하동군, 경북 칠곡군 등 총 8개소가 선정됐다.

 

유휴 공간을 개선하여 주민 화합과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마을공방」 사업은 작년까지 52개소가 조성되었으며, 올해 선정된 8개소에도 총 2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에는 전북(찜매장터), 경북(위누리 행복유통지원센터) 2개 시·도가 선정됐다.

 

유통지원센터는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해 각 시·도의 거점 축으로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을공방」과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가 이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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