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힘 의원 42명 2일 국회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철폐 신속추진 긴급 성명서 발표”

최춘식 “국힘 의원 42명 2일 국회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철폐 신속추진 긴급 성명서 발표”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2.03.0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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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최춘식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2명 이상이 오는 2일 14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 신속 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과, 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최 의원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지난 2월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특히 오는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할 예정이다.

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입장을 나타낼 방침이다.


최 의원은 “과거 2년간 문재인 정부가 비과학적, 비합리적, 비논리적인 방역정책으로 국가 경제를 파탄낸 것과 비윤리적이고 강압적인 백신 접종으로 야기된 사망과 중증 부작용 문제, 또 국민들의 기본권 문제에 대하여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가 백신패스 철폐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묵과하다가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백신패스 일시중단’이라는 묘책을 쓰는 행태는 국민들이 엄중하게 판단하여 심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국민 생명, 나라 경제, 기본권,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가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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