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서울관 1일차, 수출 상담 금액 3658만불 등 대성황

CES 2022 서울관 1일차, 수출 상담 금액 3658만불 등 대성황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2.01.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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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 이 개막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타트업 전시공간인 유레카 파크에 설치된 '서울관'이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5일, 'CES 2022'의 막이 올랐다. 이번 CES 2022는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전시로 열렸으며, 약 22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올해 3년차 운영중인 CES 2022 서울관은 역대 ‘서울관’ 중 가장 큰 310㎡(약 94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업 참여 면에서도 역대 최대 인 25개사 서울 소재 혁신 기업이 참여해 5가지 키워드로 운영 1일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가지 키워드는 ▲참가기업의 혁신성 ▲사전 기업지원 프로그램 ▲유레카파크 유일 피칭무대 조성‧운영 ▲‘서울피칭데이’등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25인의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이다.

CES 2022 서울관 1일차는 참가기업, 서포터즈 등과 함께 전시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자체 오픈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오픈됐다.

이후 PnP 사이드 아미디 대표와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간의 구체적 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대담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VC 18명이 참여한 서울피칭데이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서울관은 메인 출입구 내 설치된 약 300인치 대형스크린에는 BTS 서울 홍보영상 등이 송출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서울관만의 콘텐츠인 피칭무대에는 행사기간 내내 글로벌 VC, AC, 바이어 등이 줄지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많은 분야의 관람객들이 서울관을 방문해주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남은 전시기간에도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기존 오프라인 전시 대비 적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돘으나나 전시 1일차 상담건수는 336건, 수출상담금액 3658만불을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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