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 포스터
[ 외교부 / 더퍼블릭 ]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는 공동으로 2020.12.2.(수) 9시부터 신라호텔에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중미 5개국 중 파나마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 마무리 단계에 착수하여, 중미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인들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제고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의 개회사, 김형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의 환영사,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중미 5개국 주요 이슈와 전망(오성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국별 활용 전략(양국보 KOTRA 연구위원), △중미 진출 성공사례(이상천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발표로 진행된다.
한편, 정부는 우리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중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멕시코에 중남미 거점 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했으며, 파나마와의 협정이 발효되는 즉시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다양한 맞춤형 자유무역협정 활용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의 활용 및 중미 진출 전략을 우리 기업인들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협력 유망지인 중미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과 수출 활로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