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동탄 하나로마트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26일 오전 6시48분께 경기 화성 동탄면 하나로마트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4층짜리 5개동이 모여있는 물류창고 가운데 가전제품이 보관돼있는 1개동 1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가전제품이 타면서 나오는 검은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변으로 연소확대는 없지만 해당 건물은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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