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욱,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46세

차명욱,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46세

  • 기자명 김수진
  • 입력 2018.02.22 17: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5월 8일 영화 '오아시스 세탁소' 개봉

▲사진=배우 차명욱 [출처/차명욱 페이스북]

배우 차명욱이 향년 46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2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차명욱은 전날 산행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는 나온 고인은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 이후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2008) '이기동 체육관'(2010), 영화 '판도라'(2016) '그것만이 내 세상'(2018) 등에서 연기했다.


차명욱은 오는 5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오아시스 세탁소'에서 소방관 안유식 역으로 열연했다. 해당영화는 그의 유작이 됐다.


[더퍼블릭 = 김수진 기자]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