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장예원 아나운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로 윤성빈을 지목한 바 있다.
당시 장 아나운서는 "과거 스켈레톤 소식을 전할 때만 해도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 선수 이야기를 먼저 한 후 윤성빈 선수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건 이후 윤성빈 선수 이야기가 먼저 나갔다. 그 선수 지켜보고 뉴스를 했던 터라 애정이 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선수가 자신감이 엄청나더라. 뭔가 올림픽 긴장감 있겠지만 언론 인터뷰할 때 자신감 있어도 보였고, 워낙 스켈레톤 종목이 대형 스타 탄생은 없었기에 불모지에서 어떻게 이런 선수가 나타났지 관심이 간다. 이번에 올림픽 때 꼭 한 번 인터뷰를 하고 싶은 선수"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열애 추측이 이어지자 5일 양측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더퍼블릭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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