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진 기자]배우 윤태영(44)의 음주 운전 사실이 발각됐다.
특히 윤씨는 음주 운전을 하면서 다른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윤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은 피해 차량 운전자의 신고가 있은 뒤인 14일 오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0.079%로 측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사고 발생 이후 명함을 두고 현장을 떠났다.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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