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이날 만찬은 윤 대통령과 현 국민의힘 비대위의 첫 상견례 성격이 짙으며, 대통령이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당 혼란을 수습하는 데 역할을 한 비대위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주요 현안도 논의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을 필두로,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와 만찬을 같이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측에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배석한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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