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ESG 경영활동 중 하나로,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다.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는 전국 10개 대학에서 292개팀, 총 5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 취업,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통해 창업 경험이 있는 인재를 선발해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금번에 선발된 인원은 향후 해당 프로그램 창업교육팀의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업 추진 성과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공유했다.
또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은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18개의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창업을 위한 총 1억5000만원의 지원금도 전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발전해야 일자리 문제, 청년 실업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하나금융그룹 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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