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NH투자증권은 ‘2023년 전망, NH INVESTMENT FORUM’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 투자 포럼은 올해로 25회째 개최됐다.
이번 NH INVESTMENT FORUM은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란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발표와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글로벌 경기 흐름과 침체 우려 등이 2023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IT 융합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인 정지훈 교수의 ‘2023년 IT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특강도 진행됐다. 정 교수는 국내외 경제 전망과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2023년 반도체·2차전지·바이오·플랫폼 등 테크와 성장주에 대한 산업 전망, 채권과 크레딧 전략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했다.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직접 초청해 국내외 투자 전략과 주요 산업 전망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핵심적인 발표가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향후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분석 역량으로 보다 더 적극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2023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200P~2750P로 전망하고 물가 하락 모멘텀을 반영하는 1분기와 실물 경기 둔화를 반영하는 2분기의 변곡점을 활용하는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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