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존재와 시간’ 김영선 작가 기획초대전 개최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존재와 시간’ 김영선 작가 기획초대전 개최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3.06.05 17: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세종대학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존재와 시간’ 시리즈를 통해 화가의 시점과 초점을 무한(∞)이면서 영(0)으로 설정하고 인간 존재와 꽃 존재를 탐구하는 김영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작가는 꽃, 꽃잎, 가지, 하늘, 구름 등 대상 존재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담으며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대상 존재를 추상적으로 담는다.

이번 주제인 ‘존재와 시간’ 시리즈에 표현된화가와 사물의 거리는 무한인 동시에 0이다.

꽃은 구상, 나머지는 추상으로 표현하면서 2차원으로 입체를 그리고 기하학적으로 사물을 집합시킨 작품 50여 점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은 작가와 꽃의 관계 사이의 미적거리에 대한 탐구를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