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김부선이 또 “이재명, 내 집 와서 술 먹고 대리‥최민희 절대 않된다”

선거 앞두고 김부선이 또 “이재명, 내 집 와서 술 먹고 대리‥최민희 절대 않된다”

  • 기자명 김미희 기자
  • 입력 2024.01.29 11:02
  • 수정 2024.02.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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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4‧10 총선을 얼마 앞두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결혼을 숨기고 자신을 속이고 교제해왔다고 주장하는 김부선씨가 이재명 대표를 다시 공격하고 나섰다. 또 민주당 남양주갑 예비후보인 최민희 전 의원에 대해서는 ‘인성’ 언급을 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부선씨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최민희가 이재명을 미친 듯이 쉴드(옹호)치고 나를 또라이로 만들고 마녀사냥 할 때 ‘아, 저 여자 공천받고 싶어 저 따위 짓을 하는구나’ 예상했다”며 “이제 저는 돗자리 깔아도 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 전 정확하게 최민희 사심을 읽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에 감동받아 후원금을 좀 냈다”면서 “저 인성으로 국회의원 국민의 대표? 남양주시민 여러분. 최민희는 절대 안된다”고 했다.

이어 “(최 전 의원은) 무고하고 힘없는 여성 인권을 짓밟은 잔인무도한 사람이다. 속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전 의원에게 후원금 ‘18원’을 보낸 계좌 내역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이재명이 내 집에 와서 술 마시고 대리기사 부를 때 내가 ‘돈 아깝게 왜 대리기사를 부르냐’고 묻자 이재명이 ‘음주운전 두 번 걸려서 세 번 걸리면 삼진아웃’이라고 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부선은 이 대표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자신을 속이며 교제했다는 주장을 펴왔으며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에 대해 “나를 허언증 환자로 만들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바 있다.

제목 : [정정 및 반론보도] <선거 앞두고 김부선이 또 “이재명, 내 집 와서 술 먹고 대리‥최민희 절대 않된다”> 관련 본문 : 본 신문은 지난 1 월 29 일 정치면에 <선거 앞두고 김부선이 또 “이재명, 내 집 와서 술 먹고 대리‥최민희 절대 않된다”> 라는 제목으로 "최민희가 이재명을 미 친 듯이 실드 치고 나를 또라이로 만들어 마녀사냥 했다. 공천 받고 싶어 저따위 짓 을 한다. 여성 인권을 짓밟은 잔인 무도한 사람이다." 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김 부선 씨의 게시글을 인용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은 이재명 대표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천 관리위원회의 심사로 결정되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최민희가 김부선 씨를 돌아이로 만들어 마녀사냥했고. 여성 인권을 짓밟은 잔 인 무도한 사람이다." 라고 한 것은 김부선 씨의 일방적인 주장 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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