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자치경찰 치안 현장체험“오늘은 나도 경찰”

서울시민, 자치경찰 치안 현장체험“오늘은 나도 경찰”

  • 기자명 정다경 기자
  • 입력 2024.03.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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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31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

 

[ 사진=서울시 ]
[ 사진=서울시 ]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제2기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민 누구나 자치경찰 치안활동에 직접 체험해보고 사기‧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생활 속 범죄대응 요령을 익혀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교육일정을 마친 뒤에는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치안 현장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자치경찰제 및 인권의 이해‧치안현장 체험과 인권 영화 관람‧생활 속 범죄대응 등이며 강의는 치안 전문가와 현직 경찰관, 소방관이 직접 진행한다. 또한, 임교식과 수료식도 열린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대학생‧직장인이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1일까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내용 확인 후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치경찰 활동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자치경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더퍼블릭 / 정다경 기자 dakyung083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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