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기부 기업 및 기관에 기부증서 수여

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기부 기업 및 기관에 기부증서 수여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07.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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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일 오후 2시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기부한 5개 기업 및 기관에게 기부증서를 수여하는 합동 수여식을 개최한다.

기부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관련 물품 기부로 서울학생의 건강 및 안전 증진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자발적 기부에 대한 격려와 성원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증서를 수여받을 기업 및 기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교육청에 물품을 기부한 곳으로 △NHN 주식회사(보건용 마스크 5,000장 기부) △㈜아호카(나노 필터 마스크 1,200장 기부) △㈜디어스엠(항균필름 300롤 기부) △㈜인터커머스코리아(태블릿PC 50대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항균필름 1,387롤 기부)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부 받은 물품을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교육복지센터, 특수학교 등에 배부하여 방역 및 원격수업에 활용토록 했다.

특히 물품 중 항균필름은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서울시내 모든 학교에 배부되어 시설 방역에 활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어 학생 안전과 방역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기부물품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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