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한샘은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을 통해, 단순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혜진 역시 모델로 선정된 직후 실제 본인의 집에 시그니처를 시공할 정도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국내 주요 디지털 보험사들이 출범 이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디지털보험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만 보험 영업을 하는 보험사를 말한다. 보험료의 90% 이상을 전화, 우편, 온라인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보험 상품의 경우 은행·증권 상품과는 달리 상품 구조가 복잡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전통적으로 보험 산업은 회사가 직접 소비자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영업하고 가입하게 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반면 디지털보험사의 경우 보험설계사나 텔레
◇ 부사장 중임▲ 이기봉 플랫폼혁신그룹장◇ 상무(D2) 승진▲ 진미경 CCO ▲ 최진백 준법감시인◇ 상무(D1) 신규선임▲ 박창석 위험관리책임자 ▲ 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 부사장 전보▲ 최재훈 경영기획그룹장 ▲ 김남준 Multi Finance그룹장◇ 본부장(D1) 승진▲ 수도권2Hub장 김영일 ▲ 신용관리본부장 박찬호 ▲ CP사업본부장 안우경◇ 본부장 신규선임▲ HR본부장 이정우 ▲ 오토사업본부장 신성민 ▲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 ICT본부장 남훈 ▲ Data사업본부장 손경미◇ Hub장 신규선임▲ 경남Hub장 이병환 ▲ 호남Hub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청호나이스는 기업 특화서비스 제공과 영업 확대를 통해 B2B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청호나이스는 B2B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기본 기능에 충실한 ‘냉온정수기 토타’ 제품을 출시했으며 업소용 대용량 정수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B2B시장에서 주목 받는 제품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빙기 등을 렌탈할 경우 청호나이스 서비스 전문가 플래너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 전용 홈페이지를 개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3분기 중국 시장 사업 부진 등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매출액 9633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2.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3분기는 미주와 유럽, 중동,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한 성과를 보였다. 다만 면세와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한 모습이다.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프리메라, 일리윤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은행이 작년 9월 출시한 공급망 금융 플랫폼 ‘WON비즈플라자’ 회원기업에게 기업리스크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 9월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WON비즈플라자’ 회원사는 신보가 47년간 축적한 기업 DB(Data Base)와 AI기술이 결합된 ‘BASA (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서비스’를 통해 약 140만개 기업의 재무, 신용등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등 원재료 공동 소싱 및 공급,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30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 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수요가 폭증했던 전기차 판매량이 근래 들어 주춤하고 있다.정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더라도 일반 내연기관차량 대비 고가인 점이 수요 위축의 요인 중 하나로 꼽혔는데, 가격 경쟁력에서 장점을 보이는 중국산 LFP(리튬인산철)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수요가 회복될지 관심이 모아진다.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7만8466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수치로, 지난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정부가 유럽연합(EU) 측에 EU에서 추진 중인 배터리법과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중립산업법 등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법안이 역내외 기업들에 평등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상품무역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산업을 위해 양측이 도입하고 논의 중인 정책과 법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올해 발효 12년 차를 맞은 한-EU FTA는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측 교역·투자의 핵심축 역할을 해왔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LG그룹이 글로벌 정책을 총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조직을 신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수장으로는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 국무1·2차장이 맡는다.11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내달 조직개편을 통해 LG경영개발원 산하에 글로벌전략센터를 신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글로벌전략센터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유럽연합 핵심원자재법(CRMA) 등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된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LG는 완성차 배터리 계열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소재 계열사인 LG화학 등이 미국 공급망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외협력 부문 강화 차원에서 외교부 출신의 김동조 전 청와대 외신대변인을 영입했다. 김일범 전 대통령의전비서관에 이어 외교부 출신 인사를 영입하면서 대외업무 강화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7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은 현대차 상무로 영입돼 이달 초부터 출근하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다자통상협력과와 의전과,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등에서 근무했었고, 주제네바 대사관 1등 서기관, 주세네갈 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외교 통상 업무뿐만 아니라 국내 행정
[더퍼블릭 = 최얼 기자] 90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중인 골프존이 베트남에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했다. 골프존은 베트남 하노이에 베트남 R&D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이에대해 골프존 홍창진 베트남 R&D 센터장은 "올해 본격적인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한 해외 사업 확대에 맞춰 적극적인 개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베트남 R&D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며 "글로벌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현지 콘텐츠 내재화를 통해 해외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성장을 거듭하면서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전 세계 이차전지 시장에서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8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 세계 이차전지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대비 38.8%(18.0GWh) 성장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SK온은 4.6%(7.0GWh), 삼성SDI 54.4%(6.5GWh) 성장해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다.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5.0%포인트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채널코퍼레이션이 메신저 서비스 채널톡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객 정보가 약관 동의 절차 없이 고객사에 유출됐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채널톡은 이를 일부 인정하는 한편 동의 없이 제공된 개인정보 관련 공지를 내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채널코퍼레이션이 회원 개인정보를 약관 동의 없이 채널톡의 고객사에 제공했다. 최근 카카오톡 상담하기를 이용한 후 가입한 적 없는 쇼핑몰 등에서 스팸문자가 발송돼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발생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오는 2035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6160억달러(815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배터리 세미나(NGBS) 2023’를 통해 이런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SNE리서치에 따르면, 2015~2017년 1% 안팎에 불과했던 전기차 침투율(전체 차량 판매 규모 대비 전기차 비중)은 지난해 13%를 기록했다.아울러 전기차용 이차전지 수요는 2015년 28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SK㈜ C&C는 11일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SaaS 기반의 산업별 업무 특화 디지털 ITS 오퍼링 모델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산업 맞춤형 공통 비즈 개발 협의체 론칭 기념식에는 SK(주) C&C 김완종 Digital사업총괄과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사측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두고 있는 CRM(고객관계관리)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 전략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리튬화합물 제조 선두업체 야화와 아프리카 모로코 지역에서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아프리카 대륙 북단에 위치한 모로코는 미국, 유럽연합(EU) 자유무혁협정(FTA) 체결국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극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EU 핵심원자재법(CRMA) 등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에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수산화리튬은 양극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증권가 일각에서 POSCO홀딩스(이하 포스코홀딩스)에 대한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철강 산업과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대한 평가 가치 상향에 따른 조정이다.3일 삼성증권은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이러한 분석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2.8% 올린 44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철강 산업의 공급과잉 완화 사이클로 인한 철강 사업 이익의 체력 증진과 리튬으로 대표되는 신사업의 가시적 실적 창출 시기가 다가왔다"고 설명했다.포스코홀딩스의 철강 사업은 작년 침수 사고가 난 포스코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골프존이 골프장 ERP 전문 자회사인 골프존씨엠의 새 얼굴로 이준희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골프장 사업 전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골프존씨엠은 골프존이 지난해 3월 종합 스마트 골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인수한 골프장 ERP 전문 회사로 골퍼와 골프장 운영자에게 혁신적인 편리함과 유익함, 즐거움을 제공해 주는 IT 플랫폼 스마트 골프장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골프존씨엠 이준희 신임대표는 미국에서 골프장 경영 및 필드 관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골프장 위탁운영회사인 IGM에서 골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토요타와 폭스바겐에 이어 전 세계 완성차 시장 판매량 3위에 올랐다. 현대차가 3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2010년 5위를 차지한 이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1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684만5000대를 판매하면서 토요타그룹(1048만3000대), 폭스바겐그룹(848만1000대)에 이어 첫 글로벌 판매량 3위에 올랐다.현대차그룹 다음으로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미쓰비시가 결합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615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