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의 출마로 이른바 '검·경 대전'으로 불리는 경기도 용인시갑 지역구의 판세는 이들 후보 간 팽팽한 2파전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원모 후보는 검찰, 이상식 후보는 경찰 구도다.CBS노컷뉴스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갑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41.5%를 얻어 1위에 올랐다.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2위에 머물렀지만 39.9%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 간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그간 4‧10총선 선거전략으로 ‘정권심판론’을 강조해 왔고, 여전히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경제‧민생‧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정을 망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투표로 이를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다.외교‧안보 분야는 모르겠지만 경제‧민생 분야와 관련해선 민주당‧조국당의 심판론에 고개를 끄덕이는 국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 외식물가 상승률은 3.4%를 기록했다고 한다. 사과와 배 등 농산물은 1년 전보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울산·경남(PK) 민심을 잡기 위해 여야가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정권심판론 대 정권안정론 분위기 속에서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부울경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러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한 더불어민주당은 PK 지역 40석 중 단 7석만 가져갔을 정도로 더불어민주당에게 험지다. 하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권 심판 바람이 낙동강 벨트를 넘는 분위기다.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오전 부산 중·영도 박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세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지난 2020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던 당시와 비슷한 바람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당장 선거를 치를 경우 국민의힘이 서울 48석 중 10석을 간신히 넘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25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 민심이 이제 ‘바닥’을 쳤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얻을 의석 전망에 대해 “153석 플러스 해가지고 한 170석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부산 지역 18개 선거구 중 9개 선거구 여야 후보들 가운데 수영구에서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장예찬 후보실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산MBC와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8~9일 부산 지역 9개 선거구(해운대갑·을, 부산진갑·을, 동래, 금정, 수영, 중영도, 기장군)를 대상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수영구에서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가 54.2%의 지지율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공개되면서 여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최근 당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 “우리가 아직도 어렵고, 우리가 아직도 (민주당을) 쫓는 입장”이라며 “우리 모두 국민만 바라보고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상승한
[더퍼블릭=최얼 기자] 4·10 총선을 두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지금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8일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44.3%, 더불어민주당 37.2%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1% 포인트(p)로 오차범위(6.2%p)를 넘어섰다.개혁신당은 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녹색정의당 1.2%, 기타정당 2.4%, 지지정당 없음 7.6%, 모름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집권여당의 당 대표를 뽑는 3.8전당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정치권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권 지지층에선 차기 당대표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차기 당대표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율격차 결과가 연이틀 들쭉날쭉하게 발표됐기 때문이다. 는 2일 여론조사마다 조사결과에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와 관련, 매우 유의미한 분석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두 후보 간 우열을 따지기 어렵다는 것이 결론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 20%대로 내려앉자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국민의 뜻을 헤아리겠다며 ‘겸손 모드’로 전환했다. 여기에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참모들의 인적 쇄신 가능성도 나온다. 지난 5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국민의 뜻을 헤아려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며 “여론조사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자 지표”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외국어 고등학교 폐지’등의 정책으로 논란을 빚은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자진 사퇴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정치권 안팎에서는 박 장관이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며, 윤석열 대통령도 박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 따르면,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장관이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며 “국정 혼선을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 윤 대통령도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고 한다.박 장관은 초등학교 입학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극안티층’이 점점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업체에서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를 조사할 때 ‘잘한다’와 ‘못한다’ 2가지 외 ‘매우잘함’, ‘잘하는 편’, ‘못하는 편’, ‘매우 못함’으로 선택지를 나눠 응답자의 반응을 본류하고 있다. 이 중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에 ‘매우 못함’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매우 못함’으로 분류되는 안티층 늘어나나당장 지난 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여론이 40%대가 무너졌다는 여론조사결과가 연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범 진보진영으로 정의되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의 응답결과가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여론이 더불어 민주당 지지층보다 정의당 지지층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민주당 지지층 중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율이 고작 3.2%라는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尹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민주당 지지층…송국건 “민주당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6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5%를 기록한 반면 부정평가는 60.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에 실시한 같은 조사결과에 비해 긍정 평가는 8.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8.9%p가 상승한 가운데 18~29세, 인천·경기,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해 국민들의 과반이상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연일 발표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해 물은 결과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53.9%(‘매우 부적절’ 37.3%, ‘대체로 부적절’ 16.5%)로 나타났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39.3%(‘매우 적절’ 24.9%, ‘대체로 적절’ 14.4%)로, 부적절하다는 응답 비율보다 14.6%p 낮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내달 1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중도진보’를 내세운 조희연 후보(현 서울시교육감)와 ‘중도보수’를 내세운 조전혁 후보가 나란히 지지율 1‧2위를 기록했다. 다만, 중도보수를 내세운 4명의 단순 지지도 합계가 40%를 넘어 '중도보수‘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교육감선거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여겨진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응답률5.9%) 지난 19-20일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조전혁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진영 후보 중 지지도면에서 오차범위 밖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에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 5.9%), 중도·보수 또는 진보 진영 후보 중에서 단일화 없이 현재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조희연 현 교육감이 27.3%로 1위, 조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10일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재계 5대 그룹 총수와 6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다.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모두 자주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란히 참석, 취임식에 나선 윤 대통령을 향해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윤 대통령이 앞서 지난 3일 새 정부 출범과 관련 ‘110대 국정비전과 국정운영원칙’에서도 “민간이 주도하는 자유로운 시장과 정부의 전방위 지원 하에, 기업의 혁신 역량이 마음껏 발휘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를 보이는 것으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2~23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가 49.7%로 나타나 송영길 후보(36.9%)를 가상대결에서 앞섰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8%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없다 (5.7%), 다른 후보 (4.6%), 모름 (3.2%)순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남성(56.8%), 60세 이상(63.9%), 서울동남권(54.0%), 자영업(55.2%)·가정주부(61.3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경기도가 제8회 지방선거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5.32%p 앞선 지역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를 확보하고 있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일종의 ‘험지’이자, 민주당 입장에선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교두보’인 셈이다. 다만,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
[더퍼블릭 = 최얼 기자] 3·9 대선의 승부처인 경남과 울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0%대 초반 지지율로 30% 안팎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성인 1802명(경남 1001명, 울산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결과를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윤 후보와 이 후보 지지율은 경남에서 각각 53.1%‧ 29.5%, 울산 51.5% 대 31.4%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권역별로는 경남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