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제2의 ‘타미플루’로 불리는 먹는 ‘코로나치료제’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제약사 화이자사 와 머크사가 각각 2상과 3상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를 종결시킨 치료제를 말한다.27일 다수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려면 병에 걸리거나 노출된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