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의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이들은 출혈 경쟁을 피하려고 지난 2015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판매장려금을 통해 번호이동 시장에서 담합한 의혹을 받고 있다.판매장려금은 통신사들이 거래량, 거래조건 등에 따른 자사 할인율을 높이
[더퍼블릭=박원경] SK텔레콤은 일본의 소프트뱅크 및 사회적가치연구원(이하 CSES)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 열렸으며 ▲이케다 마사토 소프트뱅크 CSR본부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의 대표이사 ▲엄종환 SKT ESG혁신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했다.사회적 가치 평가는 SK의 DBL 경영 원칙을 실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동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이번 총선의 최대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이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청산론’에 이어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한 ‘이조(李·曺) 심판론’을 새로 꺼내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은 ‘조국’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조국 대표 향해 “파렴치 잡법” 이재명 대표에게 “범죄자”앞서 선거기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 대표와 조국 대표를 겨냥해 지
[더퍼블릭=박원경] SK텔레콤은 AI 기반의 다국어 동시 통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랜스 토커’를 선뵀다고 22일 밝혔다.트랜스 토커는 ▲한국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소비자의 피드백과 요구에 따라 추가 언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트랜스 토커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 ▲지향성 마이크 ▲PC 등으로 구성돼 있다. AI를 바탕으로 한 동시통역을 위해 K-AI Alliance는 사측의 일원인 코난테크놀로지와 함께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번역 엔진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기존까지의 국정운영 전반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사실상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 10명 중 한 명(10.1%)은 이번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지역구 후보 선택 기준으로 소속 정당(40.8%)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으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월드 IT쇼 2024(WIS 2024)’ 컨퍼런스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시상식에서 'AI 미디어 스튜디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시청자가 방송 콘텐츠를 보다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SKT의 AI 기술을 활용해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 콘텐츠를 재가공해주는 플랫폼이다.주요 기능으로는 ▲슈퍼노바(SUPERNOVA) ▲음원분리(Soundistill) ▲AI 자막 생성 ▲AI 트랜스코더 등이 있다.사측
[더퍼블릭=박원경]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 우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에서 ‘스페셜 T 숲캉스(숲+바캉스)’ 이벤트를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13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내 자연 생태 체험장인 ‘포레스트 캠프’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을 이용한 지 10년 이상 된 소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에 당첨된 경우 본인을 포함해 최대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SK텔레콤의
[더퍼블릭=박원경] SK텔레콤은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MOU)에는 향후 양자기술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SKT와 서울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T와 서울대는 다양한 양자 분야인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핵심 요소기술에 관한 공동연구개발을 향후 진행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개발된 기술의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Triple iz)’의 첫 음원 ‘Halla(할라)’를 발표하고 글로벌 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POP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한국)’의 총 3국 3인으로 구성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T(당시 한국이동통신)는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역사를 이어왔다.SKT는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클라우드와 같은 연관 산업은 물론 메타버스·헬스케어·모빌리티와 같은 New ICT성장을 견인했다. 또 하이닉스를 인수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사측은 자사의 AI기술을 고도화하고 AI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월 3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신설하면서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동참했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3만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 LG유플러스는 3만7000원에 5GB를 제공하는 ‘5G 미니’ 요금제를 신설했다.앞서 KT도 지난달 월 3만7000원 4GB 요금제 ‘5G 슬림 4GB’를 출시하면서 이통3사 모두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를 3만원대로 낮췄다.SK텔레
[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SK텔레콤은 T-B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했다.T-B 브랜드 리뉴얼은 전통적인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올인원(All-in-One) 구독형 AI 컨택센터(이하 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SKT는 다양한 B2B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SKT AI CC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SK텔레콤은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5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ESG 실천’ 및 ‘우수 체육 인재 조기 확보/양성’을 목표로, 경제적 배려 대상자 24명과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 10명을 선발해 후원한다.지난 해 제1기 후원선수 중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대회성적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생을 제외하고 전원 재계약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에 좀 더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SKT의 아마추어 선수 후원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T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통신업계에서는 SKT가 유일하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른 핵심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상생협력 성과를 평가해 매년 1회 우수기업을 선정,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SK엔무브와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 ‘아이소톱(Iceotope)’과 차세대 냉각 기술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미래형 AI 데이터센터(DC)의 ‘에너지 효율화’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최고 기술 기업들과 손을 맞잡는다.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세 회사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및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개발 및 검증하는 것이다.액체냉각(液體冷却)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세계 무대를 향해 ‘텔코 AI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 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24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텔코 중심 인공지능(AI) 및 실생활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선보인다.또한, 세계 텔코(Telco·통신사)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AI 활동 무대를 글로벌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SKT 전시관이 자리한 ‘피라 그란 비아’ 제 3홀은 전통적으로 MWC 관람객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가상화 기지국 도입 및 발전 과정에서 통신 사업자가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을 담은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 수립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기지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일치할 필요 없이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 기지국 대비 용량·소모전력 등 일부 영역에서의 성능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이번 백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현역인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과 6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경쟁을 벌이는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가 지난 2월 5일~6일 양일 간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만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7일 공개된데 따르면, 최춘식 의원이 13.4%를 기록했다.이어 허청회 예비후보 11.3%, 김용태 예비후보 10.7%, 김용호 예비후보 10.7%, 권신일 예비후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해상은 SK텔레콤과 AI 기술을 활용한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휴는 두 회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사측에 따르면, 먼저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의 보험 비즈니스에 SKT의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SKT가 보유한 AI 언어 모델인 에이닷 엑스(A.X) LLM을 보험 업무에 적용해 고객 문의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하는 AI 콜센터 및 챗봇 서비스 제공, 현대해상 구성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