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테슬라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8일(현지시간) 149.93달러로 마감하면서 약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5천억달러 밑으로 떨어져 약 4천775억달러(약 659조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미국 상장기업 가운데 시총 순위는 월마트(약 4천776억달러) 아래인 13위로 떨어졌다.앞서 올해는 시작부터 미국 IT기업을 중심으로 해고, 감원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 데 이번달에도 구글, 리비안, UBS가 추가 해고를 밝힌 상태다.여기에 테슬라 또한 전기차 시장 침체로 인해 전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일하는 청소원, 건물 관리인, 경비원 등과 비공개로 오찬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겨울용 패딩과 빨간색 국민의힘 점퍼 지급, 낡은 집기 수리 등을 약속했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오찬은 주요 집무 공간을 최근 국회 본관에서 당사로 옮긴 한 위원장이 당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직접 마련한 자리라고 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장동혁 사무총장과 함께 청소원 등 당사 건물에서 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던 좌파진영의 주특기라 할 수 있는 조직적 덮어씌우기가 이번에도 발현되는 모양새다.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종북좌파 성향의 국회의원이 고성을 지르는 등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행위를 자행함에 따라 경호원에 의해 끌려 나갔음에도, 좌파진영은 과잉경호라며 대통령의 사과는 물론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문책을 촉구하는 실정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전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제보자 제보영상[더퍼블릭=최얼 기자]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퇴장 조치를 당한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조치가 정당하다는 견해가 참석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지난 18일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에 이어, 정운찬 의원까지 강 의원 퇴장조치가 정당한 조치라는 견해를 드러낸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이날 현장에서 강 의원의 퇴장상황을 직접 목격한 인물들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심지어 전과5범인 강 의원의 이력을 문제삼는 목소리도 나온다.강 의원이 고의로 사람을 들이받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
독자제공[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행패에 가까운 고성을 지르다 경호원들에 의해 퇴장을 당했다.강성희 의원은 퇴장 직후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말 몇 마디 건넨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사지를 들어 내쫓아야 할 일이냐”는 입장이지만, “축하 분위기를 망치려는 대통령에 대한 의도된 행패”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대통령과 악수하면서 고성 질러댄 강성희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용 보조 배터리에서 갑자기 불꽃이 피어올라 천장이 타오르는 등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19일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A씨는 지난 4월 3일 오후 4시 36분께 부엌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 배터리에서 불꽃이 피어올라 천장까지 타오르는 일을 겪었다.당시 A씨는 5살 아들과 안방에서 쉬고 있었는데, 불이 났다는 방송이 들려 부엌에 나가 보고 이 같은 소동을 목격했다고 한다. 화재 방송은 집 안에 설치된 경보 시스템이 작동한 데 따른 것이었다.깜짝 놀란 A씨는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지난달 기준 단순노무종사자 수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4월 단순노무종사자 수는 4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만1000명이나 줄었다.단순노무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은 2021년 1월(-5만9000명) 이후 2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감소 폭은 2019년 1월(-11만7000명)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단순노무종사자는 취업자 중 음식 배달원을 비롯해 건설 단순 종사원, 건물 청소원, 아파트 경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청주 상당)은 ‘경비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개정안에는 교통유도경비원업 제도의 도입 및 체계적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현행법은 각종 공사현장, 도로를 점유하는 대형 행사장 등 안전사고 위험지역의 차량 및 보행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교통유도원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또한 경비업 소속의 경비원들이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제 3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이를 배상하는 규정은 있지만 경비업자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비례)이 국회 의원회관 복도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일각에서 ‘상식에 어긋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따르면, 최근 유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9층 복도에서 자전거를 1분가량 탔다. 당시 유 의원은 베이지색의 코트를 입고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실 앞을 지나다닌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자전거는 유 의원 보좌관들이 유 의원의 생일을 기념해 선물한 것으로, 유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보좌진들의 축하. 요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이민석 변호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는 김진욱 전 비서관이 “민주당 국장급 당직자가 됐다”며 “집행유예 전과만 두 번인데 어떻게 공무원이 됐나”라며 지적했다.이 변호사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나 황당하다. 이재명의 수행과 의전을 맡았던 김진욱이 최근 민주당 국장급 당직자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변호사는 사진 한 장을 첨부하며 “(해당 사진은) 이재명이 성남시장이던 2015년 1월 다녀온 9박 11일 해외 출장에서 찍은 기념 사진이다. 여기에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말로 논란이 돼 대한성공회 대전교구(교구장 유낙준)로부터 면직처분을 받은 김규돈씨가 이전에도 통진당 이석기 석방 등을 요구하는 등 좌파인사들과 활동해왔던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더퍼블릭’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17년 김씨는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했던 ‘19명의 양심수 석방’에 서명을 한 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추진위는 구속돼 있던 이석기 전 의원과 한상균 전 민노총 위원장 등 19명에 대한 양심수 석방 서명운동을 벌였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주택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임대주택들 중 영구임대주택은 경비원, 청소원이 태부족해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고, 주민들은 질 낮은 주거서비스를 받게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지적이다.4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주택관리공단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은 131단지, 14만1,713호로 경비원은 총662명(1인당 214호)이다.국민임대가 9만253호에 경비원 752명(1인당 120호)이고 공공임대는 2만5,742호 경비원 193명(1인당 133호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가정보원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A씨가 사무실을 사적으로 사용한 데 이어 여성을 불러들여 술까지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조선일보는 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A씨는 연구원 소유의 서울 강남 도곡동 소재 건물 일부 호실을 약 1년 동안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가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일했으며 2017년고위 간부로 특채됐다고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행정실장 겸 행정부원장을 지내다 지난 6월 연구원을 떠났다. 그러면서 행정실장은 그간 국정원 출신 인사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 경비와 시설물 보수 등에 11억원대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계열사 대표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 이 계열사 대표는 앞서 조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에도 가담해 이미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유진현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원모 정석기업 대표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거액의 회사 자금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와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5년 후에 윤석열도 똑같이 당할 것’이라고 한데 대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신평 변호사는 1일 “윤 대통령이 일부 인사들의 훌리건(난동을 부리는 무리들) 소동에 무슨 책임이 있는가. 뜬금없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신평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진중권 교수는 문 전 대통령 집 주위 시위가 윤 대통령 방조로 생긴 듯이 주장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하원선 회장을 필두로 구성된 서울 소재 아파트 관리소장 150명 일동이 지난20일 한국프레스센터 11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아파트관리소장을 포함한 경비원 등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사회적 지위 보장 ▲처우개선 ▲권익향상 등을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이 절실하다고 주장하며 참여 회원들의 단합된 의견과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하원선 회장은 “서울 소재 아파트 관리소장을 비롯한 주택관리사들의 애로와 선진적인 아파트 관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IBK기업은행이 자회사 ‘IBK서비스’ 소속 경비원들을 ‘서비스매니저’로 부르며 현행 경비업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는 IBK기업은행이 지점에 근무하는 경비원들에게 은행원이 수행해야 할 업무를 지시 및 강요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앱 대출실행 업무 ▲파출수납 ▲동전교환 ▲택배전달 ▲CS업무 등의 업무를 맡겼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비원이 자신의 일이 아닌, 대출실행 등의 행원 업무를 하는 것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CJ대한통운 본사를 기습 점거해 농성에 돌입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택배 노조의 불법 점거와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비노조 택배기사들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CJ 택배 노조가 폭력으로 본사를 점거하고 경비원을 폭행하고 문을 깨고 들어가서 지금 점거농성을 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비노조 택배연합 김슬기 대표가 1인 시위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켰던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으로 지목되는 정모 씨가 지난달 25일 온라인 아바타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900억원대의 불법수익을 챙긴 혐의(도박공간개설‧외국환거래법 위반‧범죄수익은닉처벌법 위반)로 구속됐다.정 씨는 필리핀 막탄섬 소재 이슬라리조트 내에 있는 이슬라카지노(이은케이엔터테인먼트 법인) 총괄대표로 있으면서 온라인 아바타 카지노를 국내에 송출해 불법 이득을 취한 혐의로, 지난달 8일 필리핀에서 체포된데 이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과 홍준표 후보 측이 ‘실언‧망언‧막말 리스트’를 공개하는 등 상대방을 겨냥한 비난 경쟁을 연출했다.시작은 홍준표 후보 측이었다. 홍준표 캠프가 지난 24일 ‘윤석열 후보의 실언‧망언 리스트 25건’을 공개하자, 윤석열 캠프 역시 ‘홍준표 후보의 망언·막말 리스트 25건’을 공개해 맞받아쳤다.홍 캠프는 윤 후보의 실언‧망언 리스트를 공개하며 “온갖 규명되지 못한 의혹에 더해, 윤 후보의 입 또한 본선에서 우리 당 지지율을 하락시킬 수 있는 리스크를 한가득 안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