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 정부가 7‧10 부동산 후속대책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대상에는 법인설립 다주택자와 업다운 계약자, 부동산 투자 강사 등이 올랐다. 28일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를 통한 변칙적 탈세혐의자 413명에 대한 세무조사 들어갔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다주택 취득자 및 자금유출 혐의 법인 65명 ▲고가 주택 취득자‧고액전세입자 213명 ▲관계기관 합동조사 통보자료 중 탈세혐의자 100명 ▲업·다운 계약혐의자 ▲탈세혐의 중개업자 ▲부동산 투자 강사 32명 등이었다. 국세청은 부동산거래탈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