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금융당국의 가계대출이 ‘위험’ 신호에 이르면서 은행을 필두로 하는 금융당국에 신용대출 총량관리를 권고하면서 은행의 가계대출이 축소됐는데, 하반기 이후 서울에서 6억원 이하의 주택 거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및 금융당국의 총량관리가 고주택자 보다는 6억원 이하의 주택 수요자들에게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정부가 은행들을 대상으로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본격화한 7월 이후 이달 10일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4,971건으로 상반기 2만5,975건 보다 1만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