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도가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의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22일부터 실시간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를 예약하고 탈 수 있는 ‘공공버스 간편예약제’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서비스 대상은 사당역을 운행하는 공공버스 중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인 8155, 8156, 1002, 1008번 등 총 4개 노선이다.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공공버스 이용객이 3만 명을 훌쩍 넘고, 저녁 퇴근시간대 특정 노선의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에서 서울 지하철3호선·신분당선 양재역까지 오가는 직행좌석버스 G9633번을 오는 11월 2일부터 운행한다고 21일밝혔다.G9633번 직행좌석버스 노선은 KTX광명역 6번출구를 기점으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 외교안보연구원. 서초구청(상행경유), 양재역 9번출구(종점), 시민의숲. 양재꽃시장(하행경유)까지 왕복 48.6km 거리를 운행한다.운행버스는 44인승 친환경 CNG버스로 총 10대가 오전 5시20분 첫차를 시작으로 밤 11시 막차까지 15∼20분 간격으로 1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 적용하고 있는 ‘수입금공동관리 준공영제’의 중지를 추진, 오는 2021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81%를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박태환 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및 매출액 급감으로 광역버스 업체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감차나 폐선 등으로 도민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안정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추진한 ‘경기도 공공버스’가 기존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에 비해, 도민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버스준공영제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버스준공영제 이용객 1,0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더 나은 경기도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는 버스준공영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탑승버스의 ▲안전 운행 ▲인적 서비스 ▲차량 쾌적성 ▲이용 편의성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도는 3일 ‘경기도 민선7기 교통정책 추진성과 및 과제’를 발표했다.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은 만성적 도로 정체와 대중교통 혼잡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고, 신도시 개발로 인한 광역화와 인구유입으로 광역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민선7기 경기도는 모든 도민들이 교통복지를 충실히 누리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시행해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