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경기도 과천 일대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달 초 과천주공5단지가 시공사를 선정한데 이어 과천주공 시공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특히 과천주공 8·9단지는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하다보니, 시공권을 따기 위한 건설사들의 치열한 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입찰 공고를 냈다. 이날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내년 3월에 입찰을 받는다는 예정이다.과천8·9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41번지 일원 구역면적 13만7995.6m²
올해 들어 급성장한 리모델링 시장 덕분에 건설사들이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도시 정비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포스코, 현대, 대우건설 중 가장 먼저 4조 클럽에 입성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건설사 도시 정비사업 수주액은 이달 기준 21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도시 정비사업은 도시 정비 구역 내에서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면서 노후 주택과 아파트 등을 재개발, 재건축 하는 사업이다.올해 주요건설사들의 호실적은 국내 주택경기 호황에 리모델링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우건설이 최근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3조 클럽’에 진입했다. 현재 건설사 중 3조원을 넘긴 건설사들은 대우건설 외 현대건설솨과 포스코건설로, 연말까지 수주 순위 우위를 점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이 예고된다. 8일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총 783명 중 487표(62.1%)를 득표한 대우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과천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입찰 참여사인 대우건설과 GS건설의 격돌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과천4,6단지 수주 전력이 GS건설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GS건설이 시공한 단지들이 공사비 증액이나 발암물질 검출 등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과거 과천4,6단지를 수주한 전례가 있어 이번 5단지에서까지 시공권을 따낼 경우 4, 5, 6단지를 하나의 ‘GS타운’으로 개발하는 브랜드 타운화를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GS건설의 사업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를 놓고 GS건설과 대우건설이 맞붙은 가운데, GS건설이 ‘노후주택 유지 보수비’ 명목으로 조합원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데 대한 잡음이 뒤따르고 있다.노후주택 유지 보수비가 ‘조합사업비’ 항목으로 포함돼 있어, 결국 조합원 돈으로 생색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다.아울러 최근 건설사들이 부산 대연8구역, 서울 흑석9구역 및 북가좌 6구역 등에서 무리하게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공약을 앞세우면서 위법 논란이 커진 만큼 GS건설 공약 역시 사안에 따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두고 대우건설과 GS건설이 맞붙었다. 해당 단지는 준강남이라고 불리우는 만큼 양측의 양보없는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최종적으로 응찰했다. 조합은 내달 6일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주공5단지는 재건축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111(별양동) 일대 6만3629.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5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를 놓고 대형건설사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상위권 건설사 간의 수주실적은 엇비슷해 향후 수주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비사업 2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기록한 건설사는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5곳으로 나타났다.이 중 실적 2조7391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GS건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8·은하수·760’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면서다.이 재건축은 강남구 언주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과천주공5단지 사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건설사들의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전이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 수주실적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수주금액의 편차가 크지 않다보니 향후 수주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이에 일감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전 경쟁은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대형건설사 5개사가 참석했다.이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