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는 지난 12일 오전 1시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수영역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장예찬 후보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핵심 가치”라며 “부산 지하철 노후화가 심각한데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전면 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부산교통공사는 단계적인 전동차 교체 작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노후 차량 200대를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는 2026년까지 교체할 예정이지만 전동차 한 칸 교체에 10억원 이상의
[더퍼블릭=최얼 기자]김도식 국민의힘 경기도 하남시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지하철 3·9호선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 개선, 하남시의 서울 편입, K스타월드 등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김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했을 당시,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와관련 김 후보는 “하남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협조가 꼭 필요해 오 시장을 만났다”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하남시 연장과 관련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유통형(물류창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9일 군에 따르면 지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중 물류창고시설 목적의 지구단위계획 입안 제안 검토 지침이다.지침에 따르면 주택지, 학교, 도서관 등 경계로부터 200m 이상 이격하고, 차량 소통에 지장 없도록 폭 12m 이상 도로와 연결해야 한다.구역 내 도로율 8% 이상, 녹지율 10% 이상, 구역 경계부에 10m 이상 녹지대를 설치해야 한다.건축물 규모는 지상 4층 이하, 높이는 지하층 포함 5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휘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1일 소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4억 5천만원 ▲정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억원 ▲광주하남상공회의소(소로2-103호선) 도로개설공사 2억 5천만원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7억원,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원 ▲경안동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8억원 ▲역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고촌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 2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아홉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김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
[더퍼블릭=최얼 기자]2025년에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SK텔레콤이 세종, 대전, 충북, 충남을 아우르는 충청권 지자체와 UAM 사업을 추진한다.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25일 세종시,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및 충청권 초광역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대해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UAM은 도심 내 교통체증 해소를 넘어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형 모빌리티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안전한 U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와 관련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존 노선(양서면안)이 대안노선(강상면안)보다 낫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다만, 이러한 주장을 제기한 인사의 경우 도로‧교통 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았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등에 참여한 경험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도로 관련 예타 등에 참여해 본적이 없음에도 무슨 근거로 전문가라 하고, 양서면안이 낫다고 주장하는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양서면안이 더 낫다는 이찬우…관련 자격증 없고, 예타 조사 등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시행한다.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043-850-6313)를 설치해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귀성객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시는 교통신호체계,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사전에 시행했다.시는 고속도로, IC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구간 주차단속 차량 계도 순찰 강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건설이 수년 전 수주받았던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가 올해 완공을 앞둔 가운데, 과거 수주에 실패했던 현지 가스전 건립 사업 발주에 재도전한다.1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1월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로부터 수주받았던 루사일 프라자 타워 PLOT 3·4타워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이 타워는 총 4동으로, 이 중 지하 5층~지상70층 규모 2동을 건설하는 1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건물 주변 2~6층 규모의 포디움 8개동도 함께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루사일 프라자
"오죽하면 전례없이 관련 자료를 다 까겠습니까. 아무리 자료를 제시하고 설명해도 야당 등에서 믿어주질 않으니 국민에게 직접 공개하고 판단을 구하는 게 낫겠다 싶습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익명을 요구한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가 에 23일 밝힌 내용이다. 국토부는 이날 김건희 여사의 특혜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된 자료 55종을 공개했다. 이에 여권지지층에선 원 장관과 국토부의 승부수에 관심을 쏟고있는 상황. 양평道 해명에 진심인 국토부...원희룡VS민주당, 26일 국토부 전체회의서 붙는다 최병묵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전국에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을 외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연이은 민노총 집회로 시민들은 교통 체증과 소음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를 위해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화사거리부터 혜화역 1번출구까지 약 800m 구간에서 6개 차로 중 4개 차로를 점거했다. 이 때문에 오후 2시 30분 기준 이화사거리~혜화동로터리 구간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장관이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혜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선 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의한 정치공세가 깨끗이 정리돼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3시께 유튜브채널 ‘원희룡TV’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 같은 입장을 내비치며 “그렇지 않으면(정치공세가 정리되지 않으면) 하려고해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방송을 통해 ▶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새로운 안으로 고속도로노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민주노총의 행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윤석열 대통령(지난달 23일 국무회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노총의 지난달 16~17일 집회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내비치며, 불법집회에 대한 강경대응 기조를 내비쳤다. 이후 민주노총은 지난달 31일 서울 도심에서 노조원 2만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고, 신고된 시간 이후에도 주간 집회를 이어가려 했지만, 경찰의 세 차례 해산명령에 의해 시위를 해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들은 청계천 근처에서 연 야간 추모 문화제에서도 최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검찰이 야권의 ‘취업 특혜’ 수사와 관련해 CJ그룹 계열사를 압수수색했다.13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한국복합물류와 이 회사의 모기업인 CJ대한통운 사무실, 임직원 주거지 등 5~6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고 채용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검찰은 한대희 전 군포시장이 재임한 2018~2022년 그의 비서실장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등이 한국복합물류에 지인들을 취업시켜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이 의원과 한 전 시장 등이 지역 현안 해결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에 대해 15일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21일 국회 소통관을 압수수색 했다.앞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 의원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검찰은 15일 이 의원 외 이 의원 보좌관 출신인 경기도의회 의원 A씨의 주거지,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다.이어 검찰은 21일 국회 소통관 또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소통관 내 의정자료유통시스템에서 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20일 검찰이 또 다른 취업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이학영 의원의 또 다른 청탁 혐의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특별보좌관’을 지낸 사람의 취업도 청탁했다는 것이다.앞서 검찰은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야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교통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도로와 하천 등 주요 SOC 사업에 전년 대비 23% 증액된 641억 원을 투입해 시민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한다.25일 시에 따르면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25분 교통망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교통체증이 심한 대성로 구 법원사거리~우암산 순환로 확장공사는 오는 4월 완료한다. 시는 영운로~구 법원사거리 구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중부고속도로 청주흥덕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올해 상반기 중 진입도로 구간을 준공한다.청주 외곽을 두르는 국도대체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 2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만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오후 4시께 서울 중구 태평로와 세종대로 인근에서 16차 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3만명이 넘는 대규모의 시위였다. 이들은 오후 6시께부터는 숭례문과 명동, 종각, 시청 등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전국민중행동 또한 이날 날 12시 30분부터 용산구 삼각지파출소 앞 3개 차로에서 한미동맹 폐기 등을 요구하는 ‘2022 자주평화대회’를 열었다. 서울민중행동도 1500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레미콘 운송노동조합의 운송 거부로 공사 차질을 빚었던 건설업계가 결국 굴복했다. 공사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레미콘 운송 노조의 운송료 인상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레미콘업계는 레미콘 운송 노조의 운송료 인상이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등 일부 건설사들은 레미콘믹서트릭 차주들의 운송비 인상을 한시적으로 수용하면서, 이날부터 일부 공사 현장에 한해 납품이 재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양 측은 서울 4대문과 용산구 등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연말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각 자치구의 지역현안을 비롯해 민선8기 서울시정의 핵심인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 속에 직접 들어가 점검하고, 자치구·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오 시장은 첫 방문지 강동구를 시작으로 ‘자치구와 동행하는 소통’, 일명 ‘자동소통’을 본격화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5개 자치구에 ‘자치구 면담 추진 및 시·구 공동협력을 위한 협조사항’을 안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