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구글갑질방지법 시행 3개월, 국회에서 법 시행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23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오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토론회는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던 민주당 조승래, 정필모, 윤영찬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주관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에서 법 시행 이후 구글과 애플의 법령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네이버웹툰이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을 수용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네이버 웹툰·웹소설 결제가격이 20% 인상된다.네이버웹툰은 11일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 서비스의 안드로이드 앱에서 구매하시는 쿠키의 개당 가격이 100원에서 120원으로 변경된다”고 공지했다.쿠키는 네이버웹툰에서 유료 웹툰을 볼 때 필요한 유료 재화다. 이 같은 정책은 오는 23일부터 적용된다.이번 인상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결제할 경우에만 해당되며, 이용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PC나 모바일 웹 결제 시에는 기존 요금과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2021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조승래 의원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아 ▲구글갑질방지법 후속조치 마련 촉구,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체 인수철회 의사 확인 및 시장상생 방안 필요성 강조, ▲K-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진흥을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 및 지원 주문(우주펀드 조성, 조달방식 도입,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글로벌 FPS(1인칭 슈팅 게임) 게임 ‘포트나이트’의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가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과 관련해 오는 16일 국회를 방문한다. 그동안 인앱결제 정책을 두고 애플과 소송전을 벌인 에픽게임즈는 마켓사업자들의 정책을 비판하고 세계 최초로 관련 규제를 만든 한국의 입법 경험을 들을 예정이다.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앱생태계 공정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에 스위니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최근 조승래 의원이 서울YMCA에서 제출받은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와 진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소비자의 65.1%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의 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27일 조 의원실에 따르면 기업의 자율적인 해결 노력을 선택한 응답자는 24.2%에 불과해, 기업 자체적인 노력에 대한 이용자의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특히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이용 중에 겪은 피해나 불만은 ‘접속 불가 등 서비스 장애’ 51.5%, ‘허위, 과장 광고 등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사진 오른쪽)이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를 이끌어내면서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조승래 의원은 지난해 9월 ‘구글갑질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과방위 간사로서 법 통과를 주도했다. 이 법은 구글 같은 앱마켓 사업자가 콘텐츠 사업자에게 인앱결제 등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것을 막은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에 대해 조승래 의원은 “한국에서 이 싸움이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K-콘텐츠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갑질방지법’으로 알려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1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구글과 애플 등 앱 마켓 사업자가 자사의 결제 방식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는 앱 마켓을 양분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이 최대 30%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인앱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데 따른 법안이다.방통위는 법 개정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구글과 애플 등 주요 앱 마켓 사업자의 법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먼저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신설된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이 통과 되었다. 이 법 통과에 따라 앞으로 앱 개발사들은 다양한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며, 인앱결제 강제에 따라 발생할 수수료 부담도 국내에서만 1600여억원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법안은 구글의 갑질 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공조 분위기 속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법을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 역시 같은 내용의 법안을
[더퍼블릭=김수호 기자] 정부가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와 고액의 수수료 부과를 막기 위한 구글 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앱공정성연대(CAF) 마크 뷰제 창립임원은 지난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 민주당 과방위-CAF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CAF는 미국에서 건전한 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구글·애플의 앱 마켓 불공정 행위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이날 마크 뷰제 임원은 구글의 30% 수수료 부과 방침을 비
[더퍼블릭=김수호 기자] 앱마켓 사업자의 특정 결제수단 강제를 막는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부터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130개 안건 가운데 구글갑질방지법은 포함되지 않았다.당초 더불어민주당은 2차 추경안 처리가 예정된 오늘(2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함께 해당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었다.하지만 상임위에서 통과한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려면 5일간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불발된 것이다. 20일 상임위를 통과한 해당 법안은 25일이
[더퍼블릭=김수호 기자] 글로벌 IT연합단체가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구글 갑질 방지법’이 속히 통과돼야 한다는 뜻을 드러냈다.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에 따르면 미국 앱공정성연대(CAF)와 매치 그룹으로부터 구글 갑질 방지법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CAF는 구글과 애플의 앱 마켓 불공정 행위에 반대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연합으로, 매치그룹·에픽게임즈·스포티파이 등의 업체가 소속됐다.이들은 서한에서 모든 혁신적인 앱개발자·창작자·스타트업 기업들의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현재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모든 혁신적인 앱개발자, 창작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회 확대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조치는 지금 한국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법안들과 같은 공정화법안이 속히 통과되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대전 유성구갑)은 23일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에 반대하며 국제적으로 공조하고 있는 미국 앱공정성연대(CAF, The Coalition for App Fairness)와 매치그룹으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한에는 “최고기술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