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도는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 가족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는 제도다.도는 205명 ‘지역우수인재’와 별도 인원 제한 없이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먼저,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국내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 소득이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갖춘 자 ▲한국어 토픽 3급 이상 등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3000달러대 후반까지 반등했다. 또한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를 유지했다.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생산 활동에 참가하거나 자산을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를 나타내는 지표다. GDP는 국경 내에서 생성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들의 합으로 측정된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2022년(3만 2886달러)보다 2.6% 늘
[더퍼블릭=최얼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2.6%상승한 3만3000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했다.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각각 0.6%, 1.4%로 속보치와 비슷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2022년(3만2886달러)보다 2.6%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1000원으로, 전년(4248만7000원)보다 3.7% 많았다.1인당 GNI는 2021년 3만55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우리나라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가 0.6%로 집계되면서 속보치(0.7%)보다 0.1%p 하향 조정됐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 5373달러로 3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1% 성장했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04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0년에 GDP 6.8%를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이 같은 성장은 민간 소비와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정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은 “경제는 엉망이고 나라 빚더미로 국민 허리가 휘는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안 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5차 인수위 전체회의 모두 발언에서 “전 정부가 물려준 현재의 국정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국민들께 정확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위원장은 “새 정부의 밑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선 3가지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 첫 번째로 현재 국정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파악을 해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해 4분기 국민총소득이 3만 5천달러를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으로 원화 가치 상승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총소득이란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기간 동안 벌어들인 임금 및 이자, 배당 등의 소득을 모두 합친 것이다. 지난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인당 국민총소득은 미 달러화 기준 35,168달러로 집계됐다.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2% 성장했고,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실질 국내총생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2분기에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0.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달 발표된 속보치를 0.1% 포인트 넘어선 수치다.성장의 동력은 민간소비 회복으로 보고 있는데, 목표했던 연 4% 성장이 가능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3분기에 다시 코로나 대유행이 번지고 있고, 언제 수그러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3일 언론 매체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1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2분기 GDP는 지난 1분기보다 0.8% 상승했다고 나타났다. 한은이 지난 달 2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 1분기 우리 경제가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종전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상향된 수치다. 국내총생산(GDP)에 국외소득을 더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1분기 2.4% 증가, 5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도 -0.9%로 최종 집계, 종전 발표치(-1.0%)보다 0.1%p 올랐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작년 4분기보다 1.7% 상승했다.이는 작년 4월 발표된 속보치보다 0.1%p 플러스 수정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000달러로 내려갔다. 2년 연속 하락세다. 1인당 국민소득이 크게 줄어든 것은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 넘게 상승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0년 국민계정(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1881달러(약 3557만원)로 집계됐다.1인당 국민소득은 한 해 동안 자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 수로 나눈 것으로 국민생활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한국 노동시장은 근무 시간이 긴 반면 경쟁력은 떨어진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를 극복키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노동 유연성 확보와 생산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9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OECD 통계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하여 근로 시간이 가장 짧은 덴마트,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와 한국의 노동생산성 등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의 평균 연간 근로 시간은 1396시간, 평균 1인당 국민총소득은 6만187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더퍼블릭]최형준 기자=올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4%를 기록해 역성장했다. 이는 10년여 만에 최악의 성적표다. 국민총소득(GNI)도 0.3%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4%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3.2%) 이후 10년 3개월만에 최저치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와 비교해 0.1%p 하향 조정된 것은 설비투자가 1.7%p 상향된 반면 건설투자와 총수출이 0.7%p 내려간 결과다.다만 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맞아 지난해 가구당 평균 자산이 처음으로 4억원을 넘어섰다. 근로자 평균 근로시간은 줄었는데 임금은 올랐다. 또한 월평균 임금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데다 1인당 국민소득도 지난해 3만달러를 넘겼지만 우리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여전히 현재의 소득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 3만1349달러(약 3544만원)로 전년 2만9745만달러보다 5.4% 늘며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했다. 한 사람의 생활 수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가 19일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 비전인 '혁신적 포용국가'의 세부 정책 실천 과제 등을 모색한다.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과 공동주최 형식의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비전인 혁신적 포용국가를 정책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정책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5일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006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달러를 넘어선지 12년 만에 지난해 GNI가 3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성장률은 2.7%로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NI는 3만1349달러(3449만4000원)로 전년의 2만9745달러보다 5.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6년 2만달러를 넘어선지 12년만에 3만달러 국가에 진입했다. 그러나 GNI가 2만달러에서 3만달러까지 증가하느데 걸린 기간은 다른 나라
[더퍼블릭=최형준 기자] 지난해 한국 경제가 2.7% 성장해 6년 만에 최적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실질 GDP는 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분기 1.0% 성장한 이후 2·3분기 연속 0.6% 성장에 그쳤다. 이후 4분기 정부 부양 확대에 힘입어 '1%대 성장'이라는 깜짝 반등에 성공, 2.7% 성장을 달성했다.그러나 지난 2012년(2.3%)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2017년(3.1%) 이후 2
주택시세가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가계 차입금이 늘어나고 있지만 잉여자금을 남겨두는 가계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잉여(자금운용-자금조달)는 전분기에 이어 20조원을 넘어선 2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잉여자금은 29조600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잉여자금은 예금이나 보험, 주식투자 등 운용자금에서 금융기관 등에서 빌린 돈(조달자금)을 뺀 금액이다.가계 및 비영
한국의 국민총소득(GNI) 대비 가계소득 비중 감소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법인소득 비중의 증가 속도는 OECD 국가의 4배에 달해 한국의 가계와 기업 소득 격차 심화 정도가 다른 국가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예산정책처는 한국의 GNI 대비 가계소득 비중은 1995년 70.6%에서 2012년 62.3%로 8.3%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OECD 국가의 GNI 대비 가계소득 비중 평균은 71.9%에서 67.7%로 4.2%포인트 줄어 한국의 절반 정도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