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동철,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가 지난 10월 6일(금) 국회도서관에서 여야 국회보좌진 협의회가 주관한 ‘국회보좌관에게 배우는 정책지원관 실무교육’과 협약식을 개최 했다.이번 협약식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보좌관이 강사로 직접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정책지원관 72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효과적인 의정활동 지원 방안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이어서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와 국회 보좌진협의회 간 정책지원관 협약’을 체결하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윤리위원장·당무감사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떤 조직이든 윤리의식이 결여되면 계속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황정근 윤리위원장,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손인춘 여성위원장, 이종성 장애인위원장, 송주범 지방자치위원장, 정동만 대외협력위원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이재영 국제위원장,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제방훈 국회보좌진위원장, 최춘식 중앙연수원장 등이 임명됐다.김가람 청년대변인과
[더퍼블릭 = 이은아 시민 기자]2022년 지방자치법의 전면개정에 큰 변화 중 하나는 주민의 참여 권리 증대와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이다. 구체적으로 용어 사용만 해도 기존의 ‘국민은’이라는 표현이 ‘주민은’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은 국민에 앞서서 지역의 주인이라고 하는 주민의 개념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하게는 주민의 조례제정과 개정·폐지 청구를 명시하여 주민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조례뿐만 아니라 규칙에 대해서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단순히 의원이나 단체장을 선출하는 한정된 참정권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역의 의사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31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서동부언(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한다. 가짜뉴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에 어울리는 말이다. 지난 2020년 2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무총장 역시 “우리는 에피데믹(전염병)뿐만 아니라 인포데믹(부정확한 정보의 범람)과 싸우고 있다”며 “가짜뉴스는 바이러스만큼 위험하지만,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고 쉽게 퍼져나간다”고 말했다. 가짜뉴스란 언론 보도의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31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2020년 1월 국내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년하고도 석 달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코로나라는 ‘병마(病魔)’는 우리 곁을 떠나주지 않고 있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집합 금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인해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다. 작년 5월,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해소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30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는 선언은 무엇을 의미할까? 민주주의는 헌법에 기반하며 헌법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국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구조를 의미한다. 한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중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사면(赦免)’은 이 둘의 관계를 골몰히 생각하게 한다. 사면은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대의를 위해 법의 심판이라는 헌법의 수호성이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30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1. 배경코로나 19로 이득을 본 사업에 속한 기업이 손해를 본 기업을 “자발적”으로 도와주자는 취지로 최근 코로나 이익 공유제가 관련 법안까지 발의되며 가속화 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과 정치권 전문가들 사이의 입장이 크게 달라 실제 법안이 통과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익공유제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2004년 성과 공유제라는 제도로 협력사와 공동 과제를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30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여전히 보편 지급과 선별 지급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차 재난지원금은 보편 지급 형식이었고, 소비 증진을 통한 경제 회복이 목적이었다. 반면, 2차와 3차로 이어진 지급 형태는 선별적 지급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계층의 지원이 목적이었다. 지난해 9월 설문조사에서 보편과 선별 지급 선호도가 각각 51%, 43%의 추세를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30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 시절, 세 차례에 걸쳐 다른 법관의 사건에 개입하였다. 첫 번째 개입은 2015년에 있었던 ‘가토 다쓰야 사건’에 관한 것이다. 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에 대해 기사를 쓴 당시 가토 다쓰야 서울지국장 재판에 개입하였다. 재판 판결 선고 전, 재판부에게 판결 요약본을 유출해 달라 요구하고 무혐의에서 명예 훼손이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9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들어가며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검토가 시작된 동남권 신공항은 이명박 정부 시기에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지화되었다. 그러나 18대 대선에서 동남권 신공항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2013년 국토교통부는 동남권 신공항을 재추진하기 시작한다. 당시 주요 후보지인 밀양과 가덕도를 두고 영남권의 민심이 나뉘어 대립하였으나,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9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1977년 박정희 정권부터 2021년 임기 4년 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권에 이르기까지 수도권 인구 과밀화 현상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야,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두가 동의한 해법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발언 이후 4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논의가 진행 중인 이 사안은 지난 2020년 7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교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9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코로나 19로 경제가 악화되고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도 시원치 않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4년까지 40%로 확대하고 석탄·원전 비중을 25%까지 낮춘다고 하지만, 이는 전력수급에 차질을 불러온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국민의 피해는 극심해질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탈원전으로 인한 손실은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9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서울 공화국’은 모든 것이 서울 중심으로 흘러가는 대한민국을 풍자하여 표현한 말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 불균형 현상이라는 문제를 보여준다. 정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여러 정책 중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이 현재 많은 논란을 빚고 있다.‘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은 각 지방의 공공기관에서 신규 인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8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본고는 대한민국 상속세법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양상화된 과정을 다각도에서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 다. 건국 초기부터 현재까지 상속세법이 어떻게 변천해왔으며 지금은 무엇이 시행되고 있는지를 서 론에서 다룰 것입니다. 더 나아가 다른 OECD 국가와의 비교(본론1)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상속 세법을 짚어볼 것입니다. 흔히 상속세 하면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스웨덴과의 연관성도 살펴볼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8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8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대한민국 면적의 11.8%인 수도권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GRDP(지역내총생산)는 약 52%를 차지한다.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 격차가 교육·의료·복지·문화 등 모든 분야의 인프라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은 인구과밀에 따른 부동산 가격 폭등, 교통혼잡비용 증가, 환경 악화 등 여러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이전이 해결책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7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2015년을 강타했던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청년층을 관통했던 하나의 키워드를 꼽자면 그것은 공정일 것이다. 누구는 열심히 준비해서 돈 200만원을 겨우 받는 직장에 들어가는데, 누구는 코푸는 데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몇 억의 연봉을 번다. 누구는 A0라도 받기 위해 밤낮을 지새우지만, 누구는 전화 한통에 A+를 받아낸다. 지각이 될까봐 택시를 타서 학교에 갔지만 정문에 도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7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이제는 청와대와 국회까지 완전히 이전함으로써 행정수도 이전을 완성해야 한다. 행정수도 이전은 오래전부터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등 여러 대통령을 통해 계획되었다. 노무현 정부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으나 2004년에 서울이 수도라는 관습 헌법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위헌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 청와대와 국회를 제외한 일부 부서만 이전되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7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을 계기로 대통령제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늘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권력구조를 “제왕적 대통령제”라 비판한다. 모든 권한이 대통령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러한 대통령이 무능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면 국가가 심각한 곤경에 처할 수 있는 위험성을 우리는 이미 실감했다. 일각에서는 권력구조를 의원내각제로 바꿔야 한다
해당 칼럼은 재단법인 굿네이션스에서 주관하는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STAFF'S INSIGHT' 26기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편집자 94.3%.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두 거대 정당이 21대 국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석점유율이다. 이는 87년 민주화 이후 실시된 총선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소수 정당의 입지를 살리려 했던 원래의 목표가 무색할 정도로 완전히 실패했다. 정당득표율과 의석수 사이의 불비례성은 20대 국회보다 더욱 커졌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이하 연비제)의 실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