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인선을 검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정치권에선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체성을 전면 부정하는 인사”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여론 떠보기용”이라며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실 차원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윤 대통령이 야권 출신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각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발탁하는 방안을 검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시선이 나온다.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대통령실이 지난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선을 그었다. 또 정무특임장관을 신설해 이 자리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지명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인선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힌 것이다.이와 관련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박영선, 양정철을 비롯해 김종민 특임장관까지 모두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은 맞”며 “대통령이 어제 말한 ‘국민을 위해 못 할 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인사인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안을 검토 중이란 보도가 전해진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와 밝히며 “총선 참패로 인해 당은 위기에 봉착했다. 엄중한 시기다. 인사 하나하나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권성동 의원은 “이처럼 당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 검토 조차해서는 안 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60명 넘는 법조인 출신 후보들이 당선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당선인 명부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된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61명이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37명, 국민의힘·국민의미래에서 2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가 당선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각각 3명과 1명이었다.이 중 변호사 출신이 32명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사법연수원 18기) 의원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에서 당선돼 5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그리고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민주당이)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만들면서 특검 필요 없다, 공수처에서 다 하면 된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이제와서 공수처도 필요 없다, 특검으로 가야겠다고 하는 건 민주당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권성동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공수처는)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는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윤 대표 권한대행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이 당을 어떻게 수습할지 결정하겠다”고 전했다.그는 또 조기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수습 방안에 대해서 중진 의원들과 상의하고 필요하다면 당선된 분들하고 논의를 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6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강원도민 여러분이 보내준 지지와 사랑에 부응하겠다. 강원 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대화하고 협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1일 “도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강원 8석 중 6석을 차지했다. 권성동 5선, 한기호 4선, 이철규·이양수 3선, 유상범·박정하 재선 등 다수의 다선 의원을 배출했다.이들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강원 강릉시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권 후보는 53.55%,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44.11%로 기록됐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MBC 출구조사 결과, 강원 강릉 지역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53.2%,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44.7%로 예측됐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4․10 총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강원 강릉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한국 정치 수준을 하향 평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직격하며 여권 지지를 우회적으로 호소했다.권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거짓말을 모국어처럼 쓰는 사람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위선과 이중성으로 일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후보는 “정치인이 자신의 삶과 정반대인 언어를 나열할 때 정치는 더없이 비루해진다. 오늘 이 대표의 기자회견이 바로 그 전형”이라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강원 강릉 후보는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향해 “이번 총선 최악의 막말 후보”라면서도 “야당이 구조적으로 저열화됐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로 심판해줄 것을 호소했다.권 후보는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 최악의 막말 후보는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이다. 망언의 양과 질에서 독보적으로 최악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권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위안부나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맺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둥,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핵심 중진 의원들은 총선 본 투표를 앞두고 야권이 국회 다수를 차지할 경우 향후 3년간 국정 운영이 대혼란에 빠질 것을 우려하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4선 중진인 권성동·윤상현 의원과 4선을 지낸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휴일인 7일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었다.나 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이 정부․여당을 질책하고 싶은 심정은 나도 이해한다”면서도 “이번에 질책하셔서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지고 간다면 정부가 식물 정부를 넘어서 이제 국회는 탄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강원 강릉에 출마한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4선 의원)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판세가 범야권이 개헌선(200선)을 차지할 수 있는 형국이라며, 극단 세력에 의해 국정이 파탄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10일 본투표에서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7일 권성동 후보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판세가 심상치 않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연합이 과반은 물론이고 개헌 저지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이라며 “이 같은 불길한 예측이 현실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강원 강릉 후보는 조국혁신당에 대해 “한국 정치의 병폐가 응축된 집단”이라고 규정하며 “더 이상의 파국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유권자의 힘 뿐”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권 후보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은 제3지대가 아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사이에 있는 세력이 아니라 민주당의 극단화기 때문이다. 오히려 한국 정치의 병폐가 응축된 집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권 후보는 “조국혁신당은 창당 정신 자체가 방탄이다. 조국 대표는 청와대 감찰 무마 및 자녀 입시 비리로 2심에서 징역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 강릉 후보는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원 살리기’ 지원유세에 나섰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결집된 열정과 결의, 그리고 단합된 마음은 더욱 뜨거웠다”며 “국민의힘 강원 지역 후보들에게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권 후보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입장에서 각별히 중요하다. 그동안 강원도는 농지, 국방, 산림, 환경 등 4대 규제에 묶여있었다. 하지만 작년에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더퍼블릭=최얼 기자]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지지율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는 도내 5개 언론사의 2번째 여론조사로 선거 전 공표할 수 있는 마지막 조사다.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강원 8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 ± 4.4%p) 결과가 지난 2일 공개된 바에 따르면, 강릉선거구는 '이번 총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와 조해진 경남 김해을 후보가 ‘대통령 탈당’, ‘내각 사퇴’ 등을 운운한데 대해, 국민의힘 강원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위원장은 2일 “강력하게 경고한다. 자중하시라”고 당부했다.권성동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선거 기간 내내 당의 화합과 단합을 강조해왔다. 이제까지는 분열해서 이긴 선거는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당내에서 ‘대통령 탈당’, ‘내각 사퇴’와 같은 극언이 나오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권성동 위원장은 “이와 같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총선을 열흘 앞둔 지금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그간 해온 ‘거짓말’을 꼬집으며 유권자에게 ‘진실’을 봐줄 것을 당부했다.권 위원장은 31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투표일을 앞두고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끊임없이 유포해왔다”며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다”며 포문을 열었다.권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은 병역 브로커 김대업을 옆에 끼고 소위 ‘병풍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004년 김대업은 명예훼손, 무고, 공무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이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수를 확보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는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 극단의 시대를 막아내야 한다. 망가뜨리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다시 세우는 것은 기약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강원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번 총선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실제 폭행이나 협박이 없더라도 상대방 동의 없이 성적 침해가 발생하면 이를 강간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총선 10대 공약에 포함시킨데 대해, 국민의힘 강원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강원서도로 전락’ 운운하면서 지역을 갈라치기 하더니. 이번엔 공약으로 남녀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권성동 의원은 지난 26일자 페이스북에서 이와 같이 비판하며 “저는 지난해에도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공개 반대했다. 합의한 관계였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