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세종대학교 화학과 김용석(사진) 교수가 지난 4월 22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 ‘2024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용석 교수는 기능성 고분자 소재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29년간 소재연구에 헌신하며 중대형 국책과제 수행, 고분자 신소재 기술 확보 등 한국의 화학소재기술 내재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스마트 화학소재 4D 프린팅 연구단장 및 정보전자폴리머 국가연구실 책임자를 역임하며 정보전자분야에 적용되는 고분자 소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 ‘증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증여 서포터즈’는 고객관점에서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All100자문센터 내 부동산 전문가·세무사·WM(자산관리)전문위원 등이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는 증여 물건별 및 형태별 체계적 절세전략 ▲상가 재산가액 평가 및 상가 임대 수익 활용 방안 ▲금융상품을 활용한 증여 재구성 전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용욱 투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전직 비대위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지만, 한동훈 전 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거절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여권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22일 비대위원들과 함께 오찬이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다고 한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전 위원장이 만남을 요청한 윤
[더퍼블릭=최얼 기자]법원에서 검찰이 대선 사흘 전 뉴스타파 기자가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 직후 지인에게 “윤석열 잡아야죠”라고 언급한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또한 뉴스타파 내부에서 보도 전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공개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도 ‘짜깁기 의혹’이 불거진 편집본을 방영했다고도 전했다.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가 대선개입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의심될 수 있는 대목이다.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1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뉴스타파 직원 윤모 씨와 신모 씨에 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122석 중 19석을 차지하는 데 그친 가운데, 이들 중 일부 당선인들은 “위기가 위기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게 우리 당의 현재 위기”라며 쓴 소리를 쏟아냈다.인천 동·미추홀을에서 5선에 성공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192석을 야권에 갖다 바치고도 이렇게 한가해 보일 수가 있나. 지금 당장이라도 새 원내대표를 뽑아 비대위든 혁신위든 출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윤 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인선을 검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정치권에선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체성을 전면 부정하는 인사”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여론 떠보기용”이라며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실 차원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윤 대통령이 야권 출신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각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발탁하는 방안을 검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시선이 나온다.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대통령실이 지난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선을 그었다. 또 정무특임장관을 신설해 이 자리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지명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인선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힌 것이다.이와 관련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박영선, 양정철을 비롯해 김종민 특임장관까지 모두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은 맞”며 “대통령이 어제 말한 ‘국민을 위해 못 할 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선거는 1표라도 더 따내야 이기게 된다. 4‧10 총선 격전지에서 여야의 희비 또한 엇갈렸는데, 범야권이 압승한 4·10 총선이지만 박빙에서 누가 얼마나 이겼느냐가 선거 결과가 갈리게 됐다.16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전국 254개 지역구 중 후보 득표율 격차가 5%포인트 미만인 지역은 38곳이었다.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격전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부산·경남 등 영남권 격전지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했다. 부산, 경남 등 영남권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 친이재명(친명)계 초선 의원들이 대거 22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일명 ‘비명횡사’ 공천으로 친명이 공천을 받고 당선인 자리를 채우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이재명 민주당’으로 탈바꿈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당선인 중 비명계 현역 의원이 아웃되고 친명 인사로 새롭게 채워진 지역구는 총 24곳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5곳, 인천 1곳, 경기 9곳, 충북 2곳, 충남 1곳, 대전 2곳, 광주 2곳, 전북 1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 4개 정당이 4·10 총선에서 189석을 확보, ‘압승’을 거둔 반면 국민의힘은 참패를 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희비 또한 엇갈렸다.제22대 총선 결과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4인을 포함해 29명의 고위공직자 출신 후보들 중 18명이 당선, 11명은 낙선했다. 용산 출신 14명 중 절반인 7명이 당선돼 생존율은 50%에 그쳤다. 당선인 또한 대부분 ‘텃밭’에 공천받은 이들이다.12일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생환자 중 대부분이 장차관급 인사들인데다 주진우·조지연 당선인 등 ‘친
[더퍼블릭=박원경] LG전자가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최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김용덕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스마트병원은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기업 CMI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약 410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1533억 달러까지 글로벌
[더퍼블릭=최얼 기자]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과거 막말이 연일 계속 터져나오고 있다. ‘이대 성상납’, ‘박정희 대통령 초등생 성관계’, ‘윤 대통령 부부 막말’, ‘유치원 친일발언’뿐 아니라, 퇴계이황 선생에 대한 막말논란까지 불거졌다.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2022년 2월 출간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의 2권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승된 설화를 보면 퇴계 이황의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이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최근 불거진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정 후보의 과거 ‘유치원 학부모 갑질’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당시 도의원 신분을 이용해 갑질을 했다는 부분은 매우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지난 4일 김용태 후보는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나와 “김 후보가 경기도의원이던 2015년, 경기도 교육청에 자녀의 유치원 교사를 감사하도록 하고, 검찰 고발까지 가게 됐다고 한다”면서 “해당 교사는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지만, 검찰에서 무혐의가 난 뒤 최종적으로 직위해제 처분도 취소됐다”며 이같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그간 4‧10총선 선거전략으로 ‘정권심판론’을 강조해 왔고, 여전히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경제‧민생‧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정을 망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투표로 이를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다.외교‧안보 분야는 모르겠지만 경제‧민생 분야와 관련해선 민주당‧조국당의 심판론에 고개를 끄덕이는 국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 외식물가 상승률은 3.4%를 기록했다고 한다. 사과와 배 등 농산물은 1년 전보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게 성 상납시켰다’고 말해 막말 문제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조상호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두둔하고 나서 또다시 논란이다.앞서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에서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그런 것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김활란”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이에 이화여대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를 향해 ‘나베’라고 말했다. 류삼영 동작을 민주당 후보는 얼마 전 바닥에 양은 냄비를 뒤집어 놓고 밟으려는 사진이 돌았다. ‘나베’는 일본어로 냄비라는 뜻이고, 과거 민주당 지지층이 나 후보의 2004년 서울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며 붙인 멸칭이다.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에서 나 후보를 두고 “나경원 후보는 뭐, 별명도 있는데 ‘나베’ 이런 뭐 별명도 불릴 정도로 사실은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대해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해방 이후 이대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상납시켰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4일 김준혁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김준혁 후보는 2022년 8월 14일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 ‘미 군정 시기에 이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4월 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이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 등으로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됐다.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는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표, 박성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자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정 후보 측은 김 후보의 집권여당 3선 의원 경륜, 정치력, 추진력 등으로 탄현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 해결의 물꼬를 트게 됐다고 3일 밝혔다.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동환 고양시장과 탄현동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측은 이날 고양시청에서 만나 부지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해당 자리에서 고양특례시는 부지 이전을 포함한 현실적인 대안들을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에게 제시했다. 주 사업자 측은 이를 검토하고 사업자들과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앞서 김 후보는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데이터센터 건립은 탄
[더퍼블릭=최얼 기자]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른바 ‘이대생 성상납’발언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화여대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는 3일 김 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의 사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총동창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1886년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던 시대에, 이화는 여성 교육의 횃불을 환히 올렸다"며 "이후 인습과 차별의 벽을 허물며 여성의 인간화와 여성 전문인 양성을 통해 한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해 왔고, 이는 한국 사회의 공동선과 공익을 촉진해 온 역사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