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한 석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이에 따라 전국 최다인 60석의 경기도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 또한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전체 59곳 중 7곳을 가져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51곳을 이겨 ‘압승’을 거둔 만큼 반드시 이 지역을 ‘수성’ 하겠다는 입장이다.특히 이번 22대는 60곳으로 선거구가 늘어난 가운데 현재 판세는 민주당이 앞서간
[더퍼블릭=김영덕 의원]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상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에 대해 지적했다.7일 홍 후보는 “이미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민주당이 보여주기식의 ‘입법 쇼’를 벌이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와 관련, 실제 국가재정법 제38조 제2항 제10호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됐다면 국무회의를 거쳐 지금도 충분히 예타를 면제할 수 있는데, 지난 문재인 정권도 과거 임기 5년간 무려 약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1천400만 주식투자자를 위한 투자 감세"라고 말했다.지난 19일 최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최 부총리는 "(금투세) 폐지 때문에 당장 혜택을 보는 투자자는 일부라 하더라도 그분이 주식시장에서,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며 "전체적인 주식 자본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회에서 금투세 폐지에 대해 토의하면서 정부 측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경선 지역이 예측보다는 적게 발표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20~30여곳의 경선 지역을 발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단수 공천 지역과 경선지역 14곳이 발표된 것이다.3차 공천 심사에 따르면 단수 공천은 고민정(초선·서울 광진을), 최인호(재선·부산 사하갑), 송기헌(재선·강원 원주을), 민홍철(3선·경남 김해갑), 김정호(재선·경남 김해을), 김두관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24일 김포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22대 총선에 뛰어들었다.김 의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포시갑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김주영 의원은 "제대로, 확실하게 김포 발전을 완성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김포의 최대 현안이자 묵은 과제였던 광역철도망 확충의 기반을 마련한 김주영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서울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내년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전체 지역구 253석 중 절반가량인 121석(서울 49석, 경기 59석, 인천 13석)이 걸린 수도권이 될 전망이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번 총선에서도 수도권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초박빙’으로 치러졌던 지역구가 이번에도 각 당의 고비가 될 가능성이 클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광진을과 중구·성동을 지역구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용산구도 초접전 지역이었다. 당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측의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Better)’가 구글플레이의 ‘2023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올해를 빛낸 앱(Google Play Best of 2023 Awards)’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이 가운데 베터는 앱 품질과 대중성에서 높게 평가받아 ‘숨은 보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3월 출시된 베터는 사진과 함께 1500자 이내의 가벼운 일상 기록을 통해 삶의 진솔한 모습을 담는
[더퍼블릭=최얼 기자]정부가 국정 과제로 추진중인 ‘사이버 인재 10만 양성’계획이 내년부터 확대될 방침이다. 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 사업 내년 예산이 20% 늘었고, 차세대 보안관제 전문인력을 신규 양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KISA 이슈앤톡' 오프라인 행사에서 '2023년 사이버 10만인재 양성 국정과제 추진성과' 주제 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정부의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체계'는 2026년까지 4만 명의 신규 인력을 양성하고, 6만 명 규모의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골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갑)이 4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김주영 의원은 이번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한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의원실 단독 연구와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이를 통해 현행 예타 대부분이 수행 기간이 너무 길고 이로 인해 사업 적시성 확보와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경제성 중심의 평가를 넘어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시급성, 균형발전 등을 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로 박민 KBS 신임 사장이 13일 공식 취임했다.박민 사장은 이날 KBS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KBS가 공정과 공익, 공영의 가치보다 정파성과 정실주의를 앞세웠다”면서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재확립해 KBS가 국민의 사랑과 재정적 안정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민 사장은 “공영방송을 개인이나 집단의 이념, 소신을 실현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분은 앞으로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선 냉정한 자기반성과 현실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를 비롯해 서울에 인접한 경기 일부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이른바 ‘메가시티 서울’ 정책을 추진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먼저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정작 민주당 소속 김포시장 시절 국토교통부에 5호선 연장 관련 공문 한 장 보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김병수 김포시장과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시을 당협위원장이 김포 서울 편입 불씨를 당기자, 김포시 갑‧을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이 먼저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정부가 ‘철근 누락’ 사태를 촉발시켰던 LH(한국주택토지공사)를 개혁하는 방안을 이달 안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개혁안에는 LH가 직접 시공과 설계,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것을 금지시킨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업계 및 정부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철근 누락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건설 현장 안전 강화 계획과 LH에 대한 자체 개선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앞으로 LH는 직접 업체를 선정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BS의 취재에 따르면, 개선 방안에는 LH가 앞으로 설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출생 직후 주식 배당을 받는 신생아 수가 4년 만에 3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부의 편중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7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미성년자 배당소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미성년 배당소득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0세 배당소득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주식을 증여받은 경우인 ‘0세 배당소득자’는 지난 2021년 귀속 7425명으로 전년(2439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조달청이 퇴직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한 산하 관계기관에 다수의 외부용역계약을 맡기는 ‘일감 몰아주기’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시갑)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이후 조달청 외부용역계약 건수 순위 톱 5’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조달청이 맺은 외부용역계약 총 837건 중에서 산하기관인 한국조달연구원이 153건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다.그 다음으로 ㈜소프트아이텍(40건), 사단법인 한국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32건)이 수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해 인천시와 김포시가 역사 개수를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자,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노선안 결정 시점을 연말로 보류시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광역교통대책위원회(민주당)는 “이와 같은 상황이 초래된 데에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의 집요한 방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은 지난 25일 ‘결단의 순간에 김포 교통문제를 외면하는 정부여당은 당장 5호선 연장 노선을 확정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김주영‧박상혁 의원(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김주영 회장(다옴홀딩스)은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기관(서울남부구치소,의정부교도소,소망교도소,국군교도소)수감자를 위해 생수 5만병을 기부하였다고 25일 밝혔다.이 기부 행사는 최근 기상 이후로 폭염이 계속되면서 수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 회장이 직접 나서면서 이뤄졌다 김 회장은 “무더위와 최근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사건,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사건 등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기부가 줄어들어 수감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감자들이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안정적인
▲ 홍정란(현대백화점 전무)씨 본인상, 김현철씨 배우자상, 김주영·김도영씨 모친상 = 12일 오전 4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13일에 22호실로 빈소 변경 예정),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13일,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국회의원인 위성곤·김한규 의원 등 국회의원 72명과 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어업인 지원을 골자로 한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등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피해 지원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대표발의한 송재호 의원을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강준현, 강훈식, 김경만, 김교흥, 김민기,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은 2023 생거진천 군수배 전국 어울림 e스포츠 대회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진천군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우석대 국제e스포츠연수원,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한다.대회 개막에 앞서 25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김주영홀에서는 경제와 지역 e스포츠의 상생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e스포츠산업 포럼이 열린다.본격적인 대회가 열리는 26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화랑관에서 개막식 개최되고 이어 전국장애인
과거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에 경쟁당국의 제재를 앞두고 하림그룹을 떠났던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가 엔에스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한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직책을 맡지 않은 채 비상근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통상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가 선임되는 경우, 이사회를 거쳐 업무와 보수, 상근 여부 등을 결정해야 하지만, 김 씨는 별다른 절차 없이 비상근 사내이사직을 맡아온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엔에스쇼핑 이사회 운영 매뉴얼에 부합하지 않는 행태로, 사측은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해 해당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