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벨리곰 조형물 전시, 신진 디자이너가 제작한 굿즈를 선보이는 ‘비-포레스트(B-Forest):이상한 DDP의 벨리곰’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이는 4년 만의 노마스크 봄을 맞아 145만 팬덤의 ‘벨리곰’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진행 중인 공공전시의 일환이다.이에대해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디자인재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벨리곰 조형물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최근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기업들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한 가운데, 편의점 업계와 일부 식품사는 일부 품목 가격 인상 철회 및 동결을 결정했다.이마트24는 자체브랜드(PB) 생수인 ‘아임e 하루이리터 500ml’을 600원으로 연중 동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밖에 ‘아임e 하루이리터 2L 6입 번들’(3000원)의 경우 가격 협의를 진행 중이다.이마트24는 노마스크로 생수나 음료를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GS25는 가격 인상을 예고했던 PB 생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4년 만에 돌아온 ‘노마스크’ 봄을 맞아 ‘블러썸 타워(Blossom Tower)’를 콘셉트로 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4월 한 달간 전망대 2인 이용권, 벚꽃 자물쇠, 핑크 모스카토 와인 2잔, 마카롱으로 구성한 ‘벚꽃 패키지’ 상품을 정가 대비 38% 할인가로 선보인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연애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천 명에게 N서울타워 굿즈, 한쿡 식사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CJ푸드빌은 N서울타워 평일 방문 고객을 위한 ‘벚꽃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롯데홈쇼핑은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벚꽃 시즌을 맞아 내달 1일부터 두 달 동안 잠실, 광화문, 동대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공공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잠실을 벚꽃 인증샷 성지로 만들었던 145만 팬덤의 벨리곰이 4년 만에 잠실, 광화문, 동대문에서 2023년 서울의 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앞서 벨리곰은 지난해 잠실 초대형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 캐릭터 열풍을 주도했다. 독일, 미국 등 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혀 글로벌 인지도를 쌓으며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정부가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중인 실내마스크 의무화조치를 이달 중 확정하겠단 입장을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과 관련, "구체적인 판단 기준은 공개 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차기 당권 주자로도 손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주장했다.권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즉시 준비하자”며 이같이 밝혔다.권 의원은 “미국, 영국, 프랑스, 덴마크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부분 국가 역시 의료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만 적용하고 전방위적 실내 착용 의무는 해제했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현행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개선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실내 노마스크 추진을 선언한 대전시에 이어 충청남도도 잇따라 의무화 폐지에 손을 들고 나섰다.5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실내 마스크 의무화’ 폐지를 추진한 이장우 대전시장에 이어 ‘노마스크’를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김태흠 지사는 이날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지금 여러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문제를 우리 도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면서 “지난 9월부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과 유럽 등 6개국을 방문했다. 외국은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생활건강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15가지 허브와 비타민을 담은 ‘허브 부케 젤 클렌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은 피부와 유사한 pH(산도) 약산성 젤 클렌저로,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 장벽 유지 효과를 부여해 데일리로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피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강력한 세정력을 유지하면서도 순하고 부드러운 세안을 돕는다.저자극 계면활성제와 천연 유래 세정 성분이 함유된 마일드 포뮬라는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 안전에 대한 경각성 보도 없이 핼러윈데이 축제 홍보 방송에 열을 올렸던 공영방송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4일 보도자료 내고 “국가적 재난발생시 미디어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사고의 책임은 경찰뿐만 아니라, 공적기능을 담당해야 할 공영방송사에게도 있다”면서 “특히 4대 공영방송(KBS‧MBC‧YTN‧연합뉴스TV)은 사고 발생(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 전까지 안전에 대한 보도는 없이 핼
아래는 지난 2일 공정언론국민연대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 이태원 참사와 공영언론 보도 통렬한 반성이 필요하다!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 논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고 후 뒤늦게 MBC와 KBS를 비롯한 공영언론들은 1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며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정부 책임론은 사고 발생 약 4시간 전 부터, 시민들이 이태원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과잉 밀집을 신고하면서 구조 요청을 했으나, 경찰이 부적절하게 대응했음을 암시하는 기록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이 6·1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인천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이 전지사의 공중도덕을 저격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16일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룩푸시’부터 ‘벤치테러’까지 ‘경기도망지사’의 좌충우돌 계양표류기. 이재명 후보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나?”라며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를 버리고 인천 계양으로 하방한지 단 며칠 만에 인천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먼저 논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홈앤쇼핑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따라 여행·패션·뷰티 등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홈앤쇼핑은 최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대중 간 소비심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홈앤쇼핑은 지난 1분기 동안 제주여행 상품을 네 차례 편성하며 34억원의 주문액을 달성했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행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회사는 진단했다. 홈앤쇼핑은 입국자 격리 해제와 방역 완화 조치로 해외여행 편성도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택배노조)가 본사를 점거해 집단생활에 나선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 붕괴에 우려를 표하면서 보건당국에 특별 조치를 요청했다.20일 CJ대한통운은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매일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와 집단생활, 선거운동 빙자 집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집단생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시키는 ‘위드코로나’ 전환 시기를 10월 말로 보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시민들의 과한 위드코로나 기대감이 자칫 방역의식 저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위드코로나를 선제적으로 단행했다가 사망자가 10배 증가한 영국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방역의식을 반드시 겸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8일 다수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일 정은경 질병관리 청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 해도 마스크 착용은 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군 당국에 지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병 대상 '노 마스크' 시범 운용 등의 집단면역 효과 관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 사실이 확인됐다.28일 문화일보는 단독보도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방부가 마스크 해제 등 선제적 방역완화 방안을 군 내에서 시범실시 한 후 전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질병관리청과 협의한 문건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문화일보가 단독 입수한 ‘군 내 선제적 방역 완화 방안 검토 요청’ 문건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18일 8월 4일 대통령 지시에 따라 ‘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화이자백신을 주로 접종해, 한때 백신 모범국으로 불렸던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이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능이 미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로 인해 최근 화이자백신 공급을 확대시키고자 했던 한국 정부의 입장이 난처해 질것으로 보인다. 6일 현재 외신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능이 기존 바이러스에선 94.3%가 나타난데 반면, 인도발 델타바이러스에 64%로 낮아졌다. 또 동일 기간 비교 결과 화이자 백신의 중증 예방 효능도 98.2%에서 93%로 낮아졌다.이 기간 신규 감염자 중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가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이 기존 3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이에 50대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차접종때 화이자로 대체되고, 50대 이상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게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지난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권고 연령을 50대 이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국내 30대 남성에게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기존보다 전파력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인도형 변이)의 확산 속도가 한국에서 빨라지고 있다.이에 7월부터 백신접종자 1300만이 넘으면, 접종자에 한해 ‘노마스크’를 허용해 준다는 정부의 방침을 제고해야 한다는 시각이 잇따르고 있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 2225건 가운데 190건(8.5%)이 델타형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델타변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9일까지 확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초기 빠른 백신도입으로 가장먼저 실내·외 ‘노 마스크’를 실시했던 이스라엘이 실내 ‘마스크 의무화’로 전환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7월부터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 노마스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정부가 밝힘에 따라, 일각에선 노마스크정책에 대한 ‘신중론’ 이 제기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날 12∼15세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지난 1월 신규확진자가 1만명을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오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한국은 현재까지 총 570만회(285만명)분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방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늘 화이자 백신65만회(32만5천명)분이 인천공항에 화물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총 6천600만회(3천300만명)분 중 일부다.계약에 따르면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로, 이날 도착분을 포함해 현재까지 570만회(285만명)분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