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임시 중단 8개월 만에 제평위 2.0의 계획안을 마련하는 ‘뉴스혁신포럼(총 7인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 출범을 단행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네이버는 ‘새로운 제평위의 투명성, 공정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가 목적’이라고 하고 있으나, 이는 속빈 강정 같은 생각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비판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비판하며 “어떻게든 4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가 일방적으로 언론사와의 제휴 계약을 해지하고 퇴출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네이버‧카카오‧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관련자 모두 엄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카카오 포털의 제평위가 언론사를 상대로 자행한 불공정 퇴출 횡포의 부당함이 증명됐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앞서 인터넷신문사 위키리크스한국은 네이버 측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 포럼(뉴스혁신포럼)’에 대해 “불공정 시비, 책임회피용 논란으로 중단된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시즌2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비판했다.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위원장 윤두현 의원)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네이버의 ‘뉴스혁신포럼’이 크게 우려스럽다. 외부위원회를 앞세워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속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위는 “10년째 계속되는 ‘책임의 외주화’는 더이상 안 된다”며“가짜뉴스의 온상이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네이버의 뉴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두현 의원이 20일 정치적 편향 논란을 빚고 있는 네이버·카카오(다음)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중단 사태를 직격했다.윤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뉴스 서비스 시장에서 유통망을 사실상 장악한 포털의 공정성 확보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 총선을 의식한 음흉한 행보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포털 뉴스의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는 지난 18일 좌편향 뉴스 서비스 공급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부족한 네이버와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이 포털에 대한 공적통제의 필요성을 17일 성명서를 통해 강변했다. 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조속한 재구성을 통해 가짜뉴스 등 부정행위에 대한 자율 규제 기능이 살아나야한다고도 전했다.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이 직접나서 포털뉴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도 전했다.언총은 작년 12월19일 이후로 “정보 소통의 중심에 위치한 가장 강력한 언론기관인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의 뉴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감시 활동을 해왔다”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활용하여 좌편향의 뉴스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네이버·카카오(다음) 등 포털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해온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지난 5월 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포털은 더불어민주당과 친민주당 세력 눈치 보지 말고 새로운 제평위를 시작해 가짜뉴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라”고 말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제평위가 정치편향 등의 문제로 문을 닫은 지가 벌써 6개월이다. 포털은 새로운 제평위를 구상하겠다고 각계각층에 약속해 놓고 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대형 포털사이트가 언론사에 일방적으로 제휴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퇴출시키는 것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7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박태일 부장판사)는 인터넷 언론 ‘위키리크스 한국’이 네이버를 상대로 낸 계약이행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위키리크스한국은 지난 2021년 인터넷신문사인 노동닷컴이 네이버와 계약을 체결하려고 제출한 기사 목록에 자사 기사를 사용하도록 묵인해 인터넷 언론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해쳤다는 이유로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재평가’ 대상에 올랐다.이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작지만 강한 ‘강소언론’을 표방하는 인터넷 언론매체 이 창간 7주년을 맞아 ‘포털‧미디어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와 관련, 이정우 한국입법기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털·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로 그동안 수없이 지적되어 왔던 대형 포털들에게 지적돼 왔던 공정성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가짜뉴스 온상을 넘어 전파의 통로로 항시 주목을 받아 왔던 대형 포털들의 올바른 방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내정할 당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좌파진영에선 ‘언론장악’, ‘언론탄압’ 시도라고 주장했다. 또 최소한의 언론자유와 언론의 공정성 및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방송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한다.그런데 좌파세력이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공정성 및 독립성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는 물음표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2017년 5월 좌파정권이 들어서자,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원들은 전 정권에서 임명된 KB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흘 전 김만배-신학림의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뉴스타파를 키워주기 위해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뉴스타파는 네이버 뉴스에 입성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노력이 가상해서인지 아니면 보수진영을 끝도 없이 공격한 것에 대한 포상을 받은 것인지는 몰라도 2018년 3수만에 네이버에 입성했다”고 말했다.박성중 의원은 “네이버 뉴스제휴평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비상투쟁본부(이하 언총)은 지난 18일 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네이버 지도부가 '김만배-신학림‘허위인터뷰 논란을 비롯한 가짜뉴스 대책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먼저 언총은 이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및 가짜뉴스 확산문제가 뉴스타파‧JTBC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확산되면서 새 국면에 접어든다고 전하며,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범죄행위로 이 사건과 관련된 언론사와 기자에 대해서 사법 절차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민노총 언론노조위원장 간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란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대선 사흘전에 보도한 뉴스타파를 수수방관하는 등 비호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네이버 뉴스 플랫폼에서 퇴출시킨 언론사가 87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대부분 네이버가 정한 심사기준 위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민노총 언론노조위원장 간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란 취지의 허위 인터뷰 내용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흘 전에 보도한 뉴스타파가 후원금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뉴스타파(재단법인 뉴스타파 함께센터)가 지난 3년간 시민들에게 받은 후원금이 총 6억 8천만원(682,715,238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출범시에는 2억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 신학림 전 민노총 언론노조위원장과 만나 ‘윤석열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조우형을 만나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고, 신학림 전 위원장이 자문위원인 뉴스타파가 대선 사흘 전에 해당 인터뷰 녹취 파일 편집본을 공개한데 대해, 뉴스타파를 네이버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MBC 제3노동조합은 4일 성명을 내고 “대선여론조작 의혹 뉴스타파를 네이버CP(콘텐츠제휴사)에서 당장 퇴출시켜라”고 주장했다.제3노조는 “점입가경이다.
[더퍼블릭=최얼 기자]언총, 제평위 중단 100일 맞아 “네이버,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나서야”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은 29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활동이 중단된지 100여일이 지난 것과 관련, 네이버측의 문제해결 및 대안방안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비쳤다.공정한 언론‧포털을 조성하기 위해선 제평위 활동중단에 따른 테스크포스 구성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100일이 지난 현 시점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비판하는 것이다. 즉, 제평위 중단에 따른 대안과 혁신안을 네이버측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제시해야한다는 것.다음
최근 인터넷 언론사들 사이에서 ‘미검증·불법 유가 기사’가 이슈화되고 있다. 해당 기사는 미등록 업체가 운영하는 금융투자 업체 또는 불법 ‘소액결제 현금화’ 업체에 대가를 받고 작성하는 기사로, 투자자들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5월 공식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부재로 이 같은 불법 광고 기사가 포털에 노출되고 있다며, 제평위의 활동 재개를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언론계 일각에서는 일부 미검증 금융투자 기사의 경우 업체에 의뢰를 받아 언론사에 보도를 요청하는 홍보대행사와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포털 네이버·카카오와 콘텐츠 제휴(CP) 계약을 맺고 있는 'SBS연예뉴스'가 뒤늦게 정기간행물 등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네이버 측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출범 이전에 방송사업자 자격으로 계약했었다"라고 반박했다. 방송사업자 근거는 'SBSfunE'이라는 채널이었다. 3일 언론보도와 언론계 취재를 종합하면. 인터넷뉴스 매체 '미디어스'는 지난 1일 "'포털 콘텐츠제휴' SBS연예뉴스, 이제서야 정기간행물 등정"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정치권에서 네이버 및 카카오의 뉴스 독점 및 알고리즘을 두고 총선 전에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아시아투데이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활용해 언론사와의 뉴스 제휴를 심사하거나 탈락시키는 행위를 하는 것이 ‘위헌’이라며 네이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25일 아시아투데이는 네이버가 제평위의 심사·평가에 따라 인터넷뉴스 이용자와의 접속을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행위를 했으며 이는 “헌법 제21조 제2항에서 금지하는 검열”이며 “언론출판의 자유, 영업의 자유와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
[더퍼블릭 = 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는 기존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를 해체하고 가칭 포털뉴스위원회(이하 포털위원회)를 새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언총이 제안한 포털위원회와 기존 제평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휴 심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는 포털의 공정성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조치라고 설명한다. 언총은 또 포털위원회라는 공적기구를 통해 포털의 독주와 전횡을 막고, 포털공정성감시단을 별도로 구성해 포털 뉴스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5일 오전 10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기득권화 된 기존 언론단체들의 불공정에 맞서 현업 언론종사자들이 뜻을 모아 조직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장 김현우, 이하 ‘언총’)가 5일 ‘포털뉴스서비스의 개혁과 공정성 회복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해당 세미나는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위원장 윤두현 의원)와 국민의힘 포털위원회(위원장 김장겸)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언총이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2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 사무국이 제평위 활동